송일국 "중2 아들 민국, 작곡 도전…김태우가 조언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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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2

.대구개인회생 배우 송일국이 아들 민국이의 근황과 함께 그룹 god 김태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태우와 함께 뮤지컬 '헤이그'의 주역인 배우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2년 만에 '컬투쇼'를 다시 찾은 송일국은 삼둥이를 키우는 아빠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들 셋을 키우는 게 너무 힘들다"라고 도움을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둘째 민국이의 반가운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지금 민국이가 중학교 2학년인데 사춘기라 너무 힘들다"면서도 "요즘 민국이가 작곡 공부를 하면서 디제잉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김태우와의 훈훈한 비하인드도 전해졌다. 송일국은 "김태우 씨가 먼저 민국이에게 음악적 조언을 해주겠다고 제의를 해줬다. 오늘 라디오 일정이 끝난 뒤 실제로 민국이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민국이가) 아빠보다 훨씬 더 잘살 것 같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송일국은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방청객에게 깜짝 선물을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오늘 여기에 들어오는데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엄마와 함께 라디오를 방청하러 왔더라. 요즘 그런 착한 아이들이 없다. 기특해서 뮤지컬 티켓을 선물로 주겠다"며 통 큰 면모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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