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번 흉기 휘둘러 아버지 살해한 아랫집…"집에 없을 때도 시끄럽다 했다"

  • 독립가
  • 0
  • 1,03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2

.전주개인회생"원인 모를 소음 때문에 사람을 잔인하게 죽여도 됩니까." 대구 서구 평리동의 신축 아파트에서 지난달 9일 발생한 층간소음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들이 울분을 토했다.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건 피의자의 주장에 유족 측은 "소음을 내지 않았다"며 엄벌을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만난 사건 피해자 A(59)씨의 딸은 "사고 당일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여행 갈 계획이었던 아버지가 아침에 웃으며 잠깐 집 앞에 나가시는 모습이 마지막이 됐다"며 "한 사람의 범행으로 가족의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말했다. A씨의 아내와 딸은 범행 이후 아파트에서 나와 외부에서 지내고 있다. 키 184㎝인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 40분쯤 지인을 만나기 위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집 내부에서 엘리베이터를 부른 A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아랫층에 살던 B(29)씨가 탑승해 A씨를 향해 46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량 출혈에 따른 저혈성 쇼크로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숨졌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B씨는 "층간소음으로 평소 앙심을 품고 있었다"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2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6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9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16
1908 대구웨딩박람회, 대구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총정리 곽시원 2026-06-01 1,020
1907 “압사 사고급 부상, 석방 하루만 더 늦었어도…” 간보기 2026-06-01 1,064
1906 “하여튼 관광객들 좀 온다 싶으면” BTS 통탄한 ‘부산 바가지’에 대통령도… 호이아나 2026-06-01 1,037
1905 울산웨딩박람회, 울산결혼박람회 일정과 혜택 정리 곽선덕 2026-06-01 1,021
1904 “늘 바른말 해온 사람”... 이준석, 국힘 유의동 지지 선언 외이링포 2026-06-01 990
1903 “근육 녹도록 때린 이스라엘군, 성폭력까지”…석방 활동가들 폭로 그건아니 2026-06-01 1,031
1902 관심 병사였던 주인공이 요리 기술을 습득해 전설적인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호이아나 2026-06-01 1,042
1901 긴 드라마의 '숨통' 터주는 유쾌함… 주연만큼 인기인 '밉상' 조연들 호이아나 2026-06-01 1,023
1900 그는 다만 GTX 삼성역 건설 현장의 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서는 첸기아 2026-06-01 1,068
1899 김종인 "6.3 선거 판세, '민주당 압승' 큰 변화 없을 것" 외교통상 2026-06-01 1,057
1898 박지현 명문대 출신이었다… '암투병' 가족사도 공개 호이아나 2026-06-01 1,065
1897 음주 비행하려다 딱 걸렸다…승무원 음주에 일본항공 출발 지연 수원왕 2026-06-01 1,052
1896 대전웨딩박람회, 대전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총정리 곽시원 2026-06-01 1,039
1895 찹쌀떡 역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꼭 사 간다는 간식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호이아나 2026-06-01 1,075
1894 가짜 문서에 속았나…동아일보 중수청 단독 기사 삭제 무효하다 2026-06-01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