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이어서 슬픈 한동훈 후보...떨어지면 조국보다 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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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2

.천안꽃배달 이번 6·3 선거의 주요 격전지인 경기 평택을과 부산북갑의 단일화는 사실상 불발되는 분위기입니다. 평택을은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의혹을 두고 충돌하며 "나쁜 검사 그 자체다" vs "실형 받고 복역한 후보"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산북갑 역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가짜 보수 주제에" vs "민주당 도우미냐" 날 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번 선거는 조국 ·한동훈, 이른바 '제3지대 잠룡'의 정치 운명이 걸려 있는 선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조국·한동훈이 포함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가 흥미로운데, 이 역시 이들의 국회 진입 성공을 전제로 성립될 수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28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6·3 선거, 조국·한동훈의 운명에 대한 논평을 들어보았습니다.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번 재보궐 선거에 큰 정치인들이 등장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 부산북구갑의 경우 선거 여론조사가 25번이나 있었다"면서 "원래는 선거를 치르면 각 후보 캠프에서 돈을 줘서 여론조사를 돌리는데 지금 부산북갑이나 평택을 같은 경우에는 그럴 필요가 없을 만큼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단은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무소속이니까 떨어지면 정말 치명상이고, 조국 후보 경우에는 만약에 떨어진다고 해도 원내에 진입한 정당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능성은 조금 있어서 대권 후보까지 치명적일 것 같지는 않은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거의 1 대 1로 대결하고 있는 한동훈은 그야말로 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평택을 선거도 다자 구도로 굉장히 접전으로 보이고 있는데 집권 여당 프리미엄과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도로 볼 때 결국에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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