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세무 앱에 낚였나요?…‘수수료 0원’ 숨은 세금 돌려받기 쉬워요

  • 아현역
  • 0
  • 42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2

.개인회생신청자격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포털 사이트에 낚시성 세금 환급 광고가 넘쳐납니다. ‘환급금 안내 문자’도 수시로 가세합니다. ‘모르면 날리는 평균 32만원’, ‘3명 중 1명은 받는다’, ‘3초 만에 숨은 세금 찾기’ 같은 자극적인 문구에 혹해서 누구나 한 번쯤 클릭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인증까지 해가며 힘들게 들어가면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민간 세무 플랫폼(앱)의 ‘꼼수 장사’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의 도움으로 운 좋게 환급을 받는다고 해도 40%의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하고, 이를 믿고 했다가 엉터리 신고로 판정 나면 가산세를 내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 직후인 6월 2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수수료 없이 세금을 돌려받는 경정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설 플랫폼에 고율의 수수료를 내지 않고 합법적으로 숨은 환급금을 찾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환급금 32만원’의 비밀…착시 마케팅 상당수 납세자는 “SNS에 진짜 환급액이 찍히던데 사기는 아니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원천 데이터는 국세청 기반이 맞지만, 그 액수에는 교묘한 낚시가 숨어 있습니다. 플랫폼들은 여러분이 실제로 낸 세금 총액(기납부 세액)을 고려하지 않고, 인적공제 등을 임의로 가동해 이론상 받을 수 있는 최대치만 보여줍니다. 돌려받을 세금 자체가 없는 사람이나 세법을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 고령층에게도 수십만원의 환급 팝업을 띄우는 식입니다. 심지어 다른 형제가 이미 받은 부모님 인적공제까지 중복으로 계산해 금액을 부풀립니다. 교묘하게 숨겨둔 ‘성공 보수 40%’ 과거 환급액이 없어도 선불 수수료를 떼먹던 플랫폼들이 최근엔 ‘환급 성공할 때만 돈을 받겠다’며 합리적인(?) 후불제를 표방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이 있습니다. 안내 화면의 작은 화살표를 눌러야만 간신히 보이도록 수수료율을 교묘하게 숨겨놓은 겁니다. 여러분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환급 버튼을 누르면, 두 달 뒤 국가가 환급금을 돌려주자마자 플랫폼에서 환급액의 30~40%에 달하는 수수료 고지서를 들이밉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79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60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61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565
2166 신축아파트 인테리어, 꼭 공사를 해야 할까요? Hot 곽두원 2026-06-04 434
2165 '베라 루빈' 양산 공식화…삼성·SK 기회 커진다 Hot 텔레미 2026-06-04 416
2164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역 지나는 동서트레일…발 빠른 백패커들은 벌써 걷는다 Hot 성황리 2026-06-04 434
2163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Hot 아는게힘 2026-06-04 423
2162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시장 본격 공략…로지텍 설비점검업 등록 Hot 에이스 2026-06-04 428
2161 "테이저건·고문자세·섬광탄 반복" 석방 활동가들 이스라엘군 만행 폭로 Hot 최순팔 2026-06-04 414
2160 경찰증 내밀며 “압수수색 왔다”…문 열어줬더니 Hot 성황리 2026-06-04 413
2159 구축아파트리모델링, 공사 전에 꼭 알아야 할 현실적인 부분 Hot 곽두원 2026-06-04 404
2158 직장인 업무 효율을 지키는 메신저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Hot 김성기 2026-06-04 395
2157 수원개인회생 상담 전 준비하면 좋은 자료와 절차 흐름 Hot 상만하 2026-06-04 400
2156 셀트리온,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성과급 기준 투명화해야” Hot 냉동고 2026-06-04 414
2155 양주폐차장 알아보기 전 확인해야 할 가격과 상태 점검 기준 Hot 최소치 2026-06-04 411
2154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서로 빠르게 등을 돌리고 있다 Hot 샘숭이 2026-06-04 416
2153 “검색 넘어 구매·예약까지”…네이버식 AI 에이전트 승부수 Hot 동그세 2026-06-04 418
2152 그 불안의 한복판에 한동훈이 있다 Hot 은평구 2026-06-04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