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치적 포장’ 반박한 MB…“서울숲 만들때 반대 많았다”

  • 강릉소녀
  • 0
  • 1,01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3

.상속포기한정승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일 6·3 지방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유세를 지원했다. 그는 “일 잘하는 시장, 구청장을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숲에서 “젊을 때 미국 뉴욕에 출장을 가 센트럴파크를 보면서 서울에도 이런 공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서울시장이던 2005년 조성된 생태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서울숲을 만들 때 정치적으로 너무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해놓고 나니 서울시민들에게 너무 좋은 공원이 됐다”며 “이제 다녀보면 서울숲에 대해 욕하는 사람이 없더라”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가 있는데 일 잘하는 시장, 일 잘하는 구청장을 뽑아야 한다, 말 잘하고 정치적으로 막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되면 지역이 발전하지 않는다”며 “우리 서울시민들이 일 잘하는 시장, 구청장을 뽑아주면 좋겠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통령의 서울숲 행보를 두고 성동구 도시재생의 시작은 자신의 서울숲 조성이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동구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그동안 성동구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자신의 업적으로 내세워온 것을 자연스럽게 반박했다는 것이다. 윤희숙 오세훈 캠프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성수동을 20개 더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사실 성수동에 정말 인프라 투자를 한 사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정 후보가 국민의힘의 성과를 자신의 성과로 포장한다며 “10년 정도 영업했던 원조 갈비탕집 옆에 신장개업하면서 자기가 더 원조 갈비탕집이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비양심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3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7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1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30
1878 아이가 사고를 치고 도둑질을 했을 때도 친엄마처럼 직접 합의하러 다녔다 호이아나 2026-06-01 1,077
1877 윤석열 '위증' 1심 무죄...'사후 선포문' 강의구 실형 소수인 2026-06-01 1,089
1876 “당신 때문에 집 오기 싫다”... 남편 돈 훔치다 걸린 의붓아들의 폭언 호이아나 2026-06-01 1,095
1875 "테이저건·고문자세·섬광탄 반복" 석방 활동가들 이스라엘군 만행 폭로 최순팔 2026-06-01 1,081
1874 로봇 춤 넘어 진짜 '공장 직원' 됐다…현장서 본 패러다임 대전환 최하정 2026-06-01 1,078
1873 코엑스웨딩박람회, 대형 행사 방문 전 체크포인트 이효정 2026-06-01 1,069
1872 [감독의 장면] 수장된 무덤들 전경... "영화의 가장 큰 동력" 사카모토 2026-06-01 1,074
1871 서울웨딩박람회, 서울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6-01 1,068
1870 손연재, 흰 셔츠 하나로 완성한 청순미…아들과 함께한 근황 공개 허아니망 2026-06-01 1,050
1869 탈의실 女제자들 6000회 몰카 해외로도 퍼졌다… 태권도 관장 “카메라 설치만” 변명했지만 넘무행 2026-06-01 1,077
1868 월 300만원이나 1000만원을 받는 스페셜 지원금 대상자 대중킴 2026-06-01 1,059
1867 전라도 갈 땐 여권 대신 숟갈 챙겨라잉”... 스벅 이어 이번엔 홈쇼핑 지역 비하 논란 김이낭 2026-06-01 1,066
1866 태안 앞바다서 체포된 中 반체제 인사, 둥광핑 구속영장 기각 고현정 2026-06-01 1,068
1865 "AI 인용 많은 창작자에 현금 쏜다"...네이버 메이트 뭐길래 틱구탁 2026-06-01 1,068
1864 쥬얼리 이지현, 미용사 전업했는데…시술 가격에 깜짝 “이게 말이 돼?” 호이아나 2026-06-01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