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 충남 표심? '삼세판 지역'이 바로미터

  • 자본가
  • 0
  • 1,000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3

.전주개인회생 "누가 확실히 이긴다? 지금 그런 말 하는 건 오만입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일 앞둔 충남의 민심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갯속'이다. 한때 더불어민주당의 파죽지세로 보였던 판세는 국민의힘의 거센 반격에 막히며 초접전 양상으로 뒤바뀌었다. 도민들은 이제 이념의 깃발보다, 내 삶의 문제를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지를 매섭게 따지고 있다. [충남지사 선거] 초반 민주 우세에서 '초박빙'으로 충남지사 선거 흐름은 역동적이다. 선거 초반,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앞선다는 지표들이 쏟아질 때만 해도 흐름은 민주당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력이 결집하며 격차는 무섭게 좁혀졌다. 선거 구도는 명확하다. '중앙 정부와 연결된 새로운 변화'를 주장하는 박수현 후보와 '시작한 사업을 끝낼 씨감자론'을 강조하는 김태흠 후보의 정면충돌이다. 도민들은 박 후보의 '사람 중심 AI 수도 충남'이라는 비전과 김 후보의 '성과 완성론' 사이에서, 누가 더 실질적으로 예산을 끌어오고 지역 문제를 풀 수 있을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연초 충남 선거판을 뒤흔들었던 '충남·대전 행정통합' 이슈는 이제 선거 전면에서 조금 물러나 있다. 하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다. 대전에 비해 찬성 여론이 높았던 충남에서 이 의제는 후보들의 '추진력'과 '정치적 일관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쓰이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제 '통합하자'는 구호보다, '어떤 안으로,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가'라는 현실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통합 논의는 이제 공약의 핵심이라기보다 후보자의 철학을 읽는 '주변부 의제'로 안착했다. 충남 유권자의 47%가 집중된 천안·아산은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8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22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6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79
11828 정읍 시내와 농촌에서 꽃 받기 New 김이지나 2026-09-01 3
11827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New 태양 2026-09-01 3
11826 타지에서 안동으로 꽃 보낼 때 New 김이지나 2026-09-01 5
11825 안동에서 꽃 받을 때 챙겨야 할 점 New 김이지나 2026-09-01 6
11824 안산 안에서 꽃을 받을 때 확인할 것 New 김이지나 2026-09-01 5
11823 브랜드를 담은 기업 기념품 고르기 New 김이지나 2026-09-01 7
11822 행사장에서 돌리는 홍보 물품 고르기 New 김이지나 2026-09-01 6
11821 보령으로 꽃 보낼 때 해안 동선 확인 New 김이지나 2026-09-01 6
11820 보령에서 꽃 받을 때 계절과 권역 New 김이지나 2026-09-01 6
11819 충주에서 꽃 받을 때 내륙 배송권 New 김이지나 2026-08-31 7
11818 군산에서 꽃 받을 때 섬 지역 배송 New 김이지나 2026-08-31 8
11817 양산으로 꽃 보낼 때 지역 확인 New 김이지나 2026-08-31 7
11816 이사 후 도시가스 연결 예약 및 인터넷·TV 이전 설치 신청 팁 New 배려 2026-08-31 7
11815 경산에서 꽃 받는 대학가의 특성 New 김이지나 2026-08-31 10
11814 오산으로 꽃 보낼 때 챙길 정보 New 김이지나 2026-08-3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