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마케팅 늪'에 빠진 스타벅스 수장 잔혹사…주객전도된 커피숍

  • 광고링
  • 0
  • 1,13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3

.개인회생변호사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또다시 수장 경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5·18민주화운동 폄하 문구 논란으로 손정현 대표가 물러나면서, 업계에서는 지난 2022년 '발암물질 굿즈 사태'로 퇴진한 송호섭 전 대표에 이어 잔혹사가 되풀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형 성장에만 치우쳐 커피 전문점의 본질을 잃어버린 주객전도식 경영이 연이은 불명예퇴진을 불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100% 직영점 구조에서 무리하게 매장을 늘리며 쌓인 고정비 부담이 치명타였다. 과거 송 전 대표 시절에는 e-프리퀀시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의 품질 관리가 무너지며 발암물질 사태를 낳았다. 이에 손 전 대표가 무너진 신뢰 회복을 위한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그는 취임 첫날부터 국내 스타벅스 1호점인 이대점을 방문해 '초심 경영'을 강조했다. 손 전 대표는 직원들에게 공유한 인사말을 통해서도 "하나씩 기본과 본질적 가치로 돌아가서 해결하자"며 초심인 커피와 스타벅스만이 줄 수 있는 고유한 가치에 집중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그랬던 그의 체제에서도 매달 무리한 프로모션 속도전이 이어지면서 게이트키핑 기능이 마비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실제로 지난해 말 겨울 e-프리퀀시 행사 당시 증정품 가습기 배터리 과열 화재로 전량 리콜을 겪은 데 이어 이번에는 마케팅 문구 스크리닝 시스템마저 무너졌다. '탱크데이' 프로모션 경우 '팀장-담당-본부장-대표이사' 4단계 결재를 거쳤지만 누구도 '5월 18일에 탱크데이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지 않았다. 합의자 7명 중 일부는 디자인 시안이 담긴 메일 첨부파일조차 열지 않고 관행적으로 승인했다고 한다. 과거 진행되던 법무팀 검증 프로세스도 마케팅 즉시성을 우선시한다는 이유로 생략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달 쏟아지는 프로모션을 쳐내느라 사회적 혐오 표현을 걸러낼 최소한의 리스크 필터링이 마비된 결과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23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4,81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55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186
3194 학폭변호사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 전 확인할 기준 김이지나 2026-06-18 1,111
3193 개인회생신청 전에 확인하면 좋은 자격과 서류 흐름 김이지나 2026-06-18 1,125
3192 포장이사 업체,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6-18 1,101
3191 투자사기변호사 판단을 앞두고 확인할 객관적인 내용 김이지나 2026-06-18 1,109
3190 구미개인회생을 알아볼 때 직장 유지와 변제계획을 함께 보는 기준 김이지나 2026-06-18 1,096
3189 대전개인회생 상담 전 확인하면 좋은 변제계획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8 1,098
3188 산재전문변호사 관련 문제를 단계별로 정리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6-18 1,074
3187 포장이사, 비용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은? 곽두원 2026-06-18 1,096
3186 대전개인회생 접수 전 통장 거래 내역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김이지나 2026-06-18 1,096
3185 처음 겪는 이혼변호사, 절차 흐름부터 차분히 보기 김이지나 2026-06-18 1,105
3184 형사변호사 절차와 비용을 분리해서 봐야 하는 이유 김이지나 2026-06-18 1,100
3183 평택개인회생 준비 시 교대근무 소득을 정리하는 체크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8 1,117
3182 형사사건변호사 관련 자료, 모으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김이지나 2026-06-18 1,090
3181 성폭력전문변호사 상담에서 확인해야 할 절차별 쟁점 김이지나 2026-06-18 1,050
3180 신생아 태열로 고생하다 잡은 후기 공유합니다 김주나 2026-06-18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