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대원들은 낮에는 더위, 야간엔 추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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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3

.안산꽃배달 당시 대원들은 낮에는 더위, 야간엔 추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A씨는 “방한 대책을 본인이 준비해 가야 했다”며 “오후 7시부터는 추워서 텐트에 앉아서 버텼다”고 했다. 이어 “차량에 핫팩이 실려 있던 것을 봤는데, 나눠주지 않아서 서운했다”고도 했다. 훈련 부대의 무더위 대처에 대한 비판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이다. 최근 유튜버 ‘김토르’는 자신도 해당 훈련에 참여했다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방탄모를 벗고 대기했는데 다시 착용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의 후기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군 당국의 해명은 다소 납득하기 어렵다”며 “훈련을 재점검하는 등 재발방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석진 육군 공보과장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폭염 시간과는 관련 없는 저녁 시간대였고 자세한 내용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예비군 훈련은 종합적인 의무지원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실시한다”며 “현재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사고 경위, 원인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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