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북상... 내일 남부·제주 ‘폭우’ 중부 ‘폭염’

  • 아제요
  • 0
  • 1,04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3

.상속재산분할 북상 중인 6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2일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뜨겁고 축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제주는 ‘폭우’가, 중부는 ‘폭염’이 각각 예보됐다. 이 공기가 비가 예보된 지역에선 강수량을 늘리고, 맑은 지역에선 난로를 켠 듯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올라온 것은 2024년 8월 이후 처음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에서 북동진 중인 태풍 ‘장미’ 사이로 좁은 ‘바람길’이 형성되면서 2일까지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될 전망이다. 비구름대를 동반한 기압골이 통과하는 제주·남부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20㎜, 부산·울산 20~60㎜, 경남·광주·전남 5~30㎜, 대구·경북·전북 5~10㎜ 등이다. ‘장미’는 1일부터 남쪽 바다에 거센 풍랑을 일으키고 있다. 1일 밤 남해 먼바다에 발효되는 풍랑경보는 2일 새벽 태풍경보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장미’는 2024년 ‘산산’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으로 기록되게 된다. 작년에는 한 해 동안 총 27개 태풍이 발생했지만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 태풍이 우리나라로 올라오는 길이 막히면서 일본이나 중국 쪽으로 경로를 우회했고, 실제 영향을 준 태풍은 하나도 없었다. 중부는 더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밀어 넣은 남동풍이 태백산맥을 동에서 서로 넘으며 ‘푄 현상’에 의해 고온 건조해지겠고, 열풍(熱風)으로 바뀌어 우리나라 북서쪽 일대에 불겠다. 2일 서울의 한낮 수은주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07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69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88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605
1690 女수백명에 이뇨제 먹이고 촬영…고위공무원 가학범죄, 佛 발칵 밥먹자 2026-05-30 1,217
1689 형이 딱 말한다, 맨날 무지성 베팅으로 시드 다 날리는 애들 필독 옹구미 2026-05-30 1,191
1688 김 감독은 '남태령'을 만들며 "나의 구질구질함, 하찮음을 인정하는 순간 자유로워진다 드르가미 2026-05-30 1,202
1687 오늘은 쀼의날” 李 대통령·김혜경 여사, 부부의 날 추억 영상 공개 양산쓰고 2026-05-30 1,172
1686 편집은 발랄하고 내용은 웅숭깊다. 초대안 2026-05-30 1,174
1685 ‘스벅 탱크데이’ 여파 확산… 호남지역 매장 발길 ‘뚝’ 파로마 2026-05-30 1,184
1684 모닝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30 1,182
1683 ‘김장하’ 이어 ‘남태령’, 페미니스트 PD가 기록한 희망 보드마카 2026-05-30 1,180
1682 ‘짝짓기 뱀’ 덥석 쥔 美보건장관, 물려도 싱글벙글…과거 ‘너구리 성기 보관’ 의혹도 테크노 2026-05-30 1,176
1681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건강이상설’ 이경규, 5년째 혈당 공포 테라포밍 2026-05-30 1,131
1680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출장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사이버트론 2026-05-30 1,167
1679 피의자는 김수현과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점 발전했 2026-05-30 1,162
1678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허위”…검찰, 가세연 김세의 구속영장 청구 잠자리 2026-05-30 1,153
1677 온몸으로 느끼는 거장 은남이 2026-05-30 1,189
1676 EV9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30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