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성과급 기준 투명화해야”

  • 냉동고
  • 0
  • 1,08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4

.성범죄변호사 셀트리온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을 새롭게 결성하고 임금·복지·인력 운영 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셀트리온지회 유니트리온은 1일 창립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셀트리온 노조는 “노동자의 헌신에 걸맞은 투명한 보상과 존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셀트리온이 국내 바이오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장 노동자들은 일방적인 희생과 통보를 감내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와 대응한 위치에서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 가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조는 △투명한 초과이익성과급(PS) 산정 기준 마련 △협상 중심 임금 결정 체계 구축 △정규 인력 충원 △순환근무 개선 △복지 확대 △근무 자율성 보장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특히 성과급 지급 기준이 불투명하고 연봉 결정 과정 역시 회사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생산 현장에서 인력 차출과 순환배치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GMP 시설 운영에 걸맞은 충분한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복지 부문에서는 교대근무 수당 인상, 유연근무제 확대,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조기 출근 강요와 과도한 복장 규제 등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회사와 실질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노조는 “민주노총 가입은 소모적 갈등이나 극단적 대립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기울어진 소통 구조를 바로잡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섬식품노조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한독, 에스티팜, 애보트 등의 사업장 노조가 가입해 있다. IT·게임·화학·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노동자들이 소속돼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38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98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14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804
1605 태아보험 순위, 그대로 믿어도 될까요? 곽두원 2026-05-29 1,242
1604 다만 아직까지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동아일보 조사에서 다행이다 2026-05-29 1,250
1603 "점심값 아끼려고 자주 먹는데"…직장인 한숨 나오는 이유 최혜성 2026-05-29 1,273
1602 '깜깜이' 전 마지막 여론조사 부산시장 선거 '초접전' 양상 루피상 2026-05-29 1,274
1601 태아보험, 보장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김태원 2026-05-29 1,273
1600 연예인들 도박폭로한 MC몽…이번에는 아이유 언급해 ‘파장 일파만파’ 뽀로로 2026-05-29 1,272
1599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막판 총공세…獨 맹추격 학교장 2026-05-29 1,321
1598 답례품 제작, 단가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 곽두원 2026-05-29 1,268
1597 “카카오 결국 멈추나” 본사 포함 공동파업 초읽기 자리에서 2026-05-29 1,273
1596 중국,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달러 제재망에 맞서다 테스형 2026-05-29 1,260
1595 판촉물, 효과를 높이려면 무엇을 먼저 고민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9 1,239
1594 반쪽·가식·변명·면피…정용진 대국민 사과에도 여론 싸늘 에이스 2026-05-29 1,276
1593 법원,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기존 폭행·상해 사건 병합 심리 냉동고 2026-05-29 1,178
1592 침실 인테리어, 분위기보다 중요한 것은 ‘편안함’입니다 곽두원 2026-05-29 1,275
1591 [감독의 장면] 수장된 무덤들 전경... "영화의 가장 큰 동력" 사카모토 2026-05-29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