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도 지난 2월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07%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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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4

.형사변호사 버거킹도 지난 2월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07% 인상했다.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으로, 갈릭불고기와퍼는 7400원에서 7500원으로 올랐다. 와퍼 주니어는 4700원에서 48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조정됐다. 인상 대상 제품은 모두 100원씩 올랐다. 맘스터치도 지난 3월 버거·치킨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 당시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 가격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올랐고, 후라이드싸이순살과 케이준양념감자 등 일부 치킨·사이드 메뉴 가격도 함께 인상됐다. 맘스터치는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임대료 등 제반 비용 상승을 가격 조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치킨업계에서는 가격 대신 중량을 줄이는 사례가 나왔다. 1일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닭다리살 순살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800g에서 700g으로 100g 줄이기로 했다. 윙봉과 통다리 메뉴도 운영 기준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회사는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와 굽네 주문 애플리케이션 등 주요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하고, 메뉴별 조리 전 중량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앤푸드는 이번 조정 배경으로 닭다리살 수급 불안과 원료 가격 상승을 들었다. 국내 계육 시장에서 소비자 선호가 높은 닭다리살은 매년 수급 불안이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종계와 육계 살처분이 이어지면서 공급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가격 인상, 원료 변경, 운영 기준 조정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끝에 소비자 가격은 유지하고 중량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입산 원료나 다른 부위를 섞지 않고 100% 국내산 닭다리살 사용 원칙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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