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 성황리5123
- 0
- 3
- 0
- 0
- 글주소
- 12:45
.보령꽃배달 주호민은 "지금은 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냥 그 상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라면서 "제일 좋은 건 이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다든지 그런(작업으로 승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술도 삭히고 발효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너무 빨리 꺼내면 약간 풋내가 난다. 아직은 좀 발효가 필요한 시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이고, 이 일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걸 작품으로 승화시킬 생각은 항상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특수교사 A씨는 2022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학습반 교실에서 주호민의 아들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등의 발언을 해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주호민이 아들의 가방에 넣어둔 녹음기로 해당 발언을 녹취해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녹취의 증거능력을 인정해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이었던 몰래 한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원심판결을 파기, 무죄 판결을 내렸다. 검찰이 상고하면서 해당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