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폭발한 한화 대전공장…반복된 참사에 안전관리 도마

  • 의류함
  • 0
  • 1,47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4

.대구이혼변호사 2018년과 2019년 폭발 사고로 노동자 8명이 숨졌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또다시 5명이 목숨을 잃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7년 만에 참사가 반복되면서 안전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로켓) 추진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공구를 세척하던 중 (공구에 묻어있던) 화약을 정리하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화 대전공장의 폭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5월 대전공장에서는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당시 법원은 사업장장 등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징역형과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불과 9개월 뒤인 2019년 2월에는 추진체 연료 분리 작업 중 또다시 폭발이 발생해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국과수는 모의실험 등을 거쳐 마찰과 충격, 정전기의 복합 작용을 원인으로 꼽은 감정 보고서를 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적절한 조치를 했더라면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임이 분명한 만큼 피고인들의 주의 의무 위반과 폭발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봤다. 2심도 "비슷한 사고가 반복됐고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한 점,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며 대전공장 관계자 5명에 대해 금고 2~10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또다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한화의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세 차례의 폭발 사고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폭발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3,84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48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63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411
1922 책임론 경계? 코레일,서울시에 발끈…"단차 발생 알리지도 않아 순방호 2026-06-01 1,071
1921 과잉을 피하면서 투쟁에 임한다는 것 호이아나 2026-06-01 1,075
1920 키즈모델 오디션, 아역배우 오디션 준비 꿀팁 곽시원 2026-06-01 1,106
1919 12시간전 이상 징후에도 왜…"현장서도 붕괴는 예상 못했을것" 호이아나 2026-06-01 1,102
1918 수원웨딩홀, 결혼식 장소 선택 시 고려사항 김시원 2026-06-01 1,093
1917 "박근혜 탄핵 정당했는지 국민적 관심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국힘... 이젠 '박어게인'인가 코스토모 2026-06-01 1,077
1916 부천웨딩홀, 예식장 선택 시 꼭 확인할 체크포인트 곽시원 2026-06-01 1,083
1915 렌터카 바가지' 사라질까... 제주도 "원가 산정·자차보험 기준 명문화" 제도 손질 호이아나 2026-06-01 1,087
1914 미군 지원 ‘암흑 항해’ 3주간 70여척…추적기 끄고 호르무즈 벗어나 aa 2026-06-01 1,075
1913 박근혜가 행했던 그 수많은 잘못들, 벌써 잊어서는 안 된다 날오르라 2026-06-01 1,096
1912 "변기 닦은 객실 수건으로 컵도"…중국 호텔 또 위생 논란 터져 호이아나 2026-06-01 1,073
1911 촛불 정부 자임한 문재인 정부의 패착, 박근혜 사면 농사농부 2026-06-01 1,070
1910 "이천 화재 땐 떡볶이, 이번엔 회 파티"…국민의힘, 李대통령 자갈치시장 방문 맹폭 호이아나 2026-06-01 1,085
1909 창원웨딩박람회, 창원결혼박람회 지역 정보 한눈에 곽시원 2026-06-01 1,088
1908 대구웨딩박람회, 대구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총정리 곽시원 2026-06-0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