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폭발한 한화 대전공장…반복된 참사에 안전관리 도마

  • 의류함
  • 0
  • 1,48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4

.대구이혼변호사 2018년과 2019년 폭발 사고로 노동자 8명이 숨졌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또다시 5명이 목숨을 잃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7년 만에 참사가 반복되면서 안전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로켓) 추진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공구를 세척하던 중 (공구에 묻어있던) 화약을 정리하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화 대전공장의 폭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5월 대전공장에서는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당시 법원은 사업장장 등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징역형과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불과 9개월 뒤인 2019년 2월에는 추진체 연료 분리 작업 중 또다시 폭발이 발생해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국과수는 모의실험 등을 거쳐 마찰과 충격, 정전기의 복합 작용을 원인으로 꼽은 감정 보고서를 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적절한 조치를 했더라면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임이 분명한 만큼 피고인들의 주의 의무 위반과 폭발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봤다. 2심도 "비슷한 사고가 반복됐고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한 점,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며 대전공장 관계자 5명에 대해 금고 2~10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또다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한화의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세 차례의 폭발 사고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폭발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16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77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95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654
1776 강릉웨딩박람회, 강릉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스마트한 결혼 준비 임채무 2026-05-31 1,160
1775 김 할머니는 한 후보에게 토마토를 챙겨준 것에 대해 원양어선 2026-05-31 1,177
1774 산업이 스스로 해결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췌 2026-05-31 1,121
1773 수원웨딩박람회, 수원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한 번에 확인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31 1,172
1772 “뇌로 전이됐다” 박명수 전 매니저 한경호 충격 글... 알고 보니 투병 중인 어머니 심경 유효하타 2026-05-31 1,155
1771 "한동훈은 이제 아들 됐지" 다시 만난 찰밥 할매의 '대반전' 혼자림 2026-05-31 1,294
1770 부천웨딩박람회,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곽시원 2026-05-31 1,128
1769 인천웨딩박람회 vs 송도웨딩박람회, 어디가 좋을까? 강원내 2026-05-31 1,134
1768 악성 특이민원, 이제부터는 교장이 '거부 또는 종결' 온남이 2026-05-31 1,128
1767 다이렉트웨딩박람회,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 곽시원 2026-05-31 1,064
1766 "미국산 칩 필요 없다"… 中, 젠슨 황 보란 듯 다운그레이드 GPU도 차단 테스형 2026-05-31 1,141
1765 교육부 "고의·중과실 없으면 교사 면책"...교원들 "진전""부족" 아는게힘 2026-05-31 1,129
1764 정청래 운명 걸린 전북지사 선거… 이원택·김관영 “내가 진짜 민주당” 텔레미 2026-05-31 1,142
1763 진보 진영(이병도·김영춘)과 보수 진영(이병학·이명수)의 4자 구도 최소치 2026-05-31 1,086
1762 ‘북측 지령 혐의’ 민노총 전현직 간부 2명 무죄, 이유가…“역할 증명 안돼” 에이스 2026-05-31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