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면제의 역설]② 11년 만의 기록…숫자로 확인된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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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7

이번 사태는 단순히 '요즘 번호이동이 많다'는 체감을 넘어선다. 단기 수치뿐 아니라 월간·연간 지표도 이례적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2025년 월간 번호이동 건수는 5월 93만3509건, 7월 95만6863건으로 두 차례 90만건을 넘어섰다.

월간 번호이동 90만건 돌파는 단통법양구출장샵 시행 직전인 2014년 2월(129만7092건) 이후 약 11년 만이다. 단통법 시행 이후 번호이동 시장은 장기간 50만~60만 건대에 머물러 왔다. 2024년 월평균 번호이동은 52만4599건, 연간으로는 629만5188건에 그쳤다.

주목할 점은 단통법 폐지 이후 한부천출장샵동안 시장이 잠잠했다는 사실이다. 2025년 7월 단통법이 폐지되며 보조금 상한이 사라졌지만 제도 변화 직후에는 번호이동 급증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특정 이슈들이 발생하면 증가하는 양상이다. 2025년에는 연간 번호이동이 787만7558건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다. 월평균 기준으로도 65만6463건으로, 전년보다 13만건 이상 늘었다. 연간 번호이동 700만건 돌파 역시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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