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안 돼?’ 정진석…“내란 기소된 분도 공천” 추경호 끌어들여

  • 승혜김
  • 0
  • 1,58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8

.오피스텔청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전 의원이 자신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 비판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 당 안에서 ‘정진석은 안 된다’, ‘너라도 가만히 있는 게 당을 돕는 일’이라고 한다”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분이 우리 당 광역시장 후보에 선출됐는데, 이분 공천하면 안 된다고 이의제기한 사람이 누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나서게 된 것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비서실장을 했으니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몰락에 공동책임을 져야 할 집단은 (당시) 집권여당과 그 당 지도부”라며 “그 분 덕에 도지사, 특별시장 수월하게 된 사람까지 나서서 (나를) 매몰차게 공격하는 게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치겠느냐”고 했다. 이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연임에 도전하는 김 지사는 ‘무소속 출마’까지 언급하며 그의 공천에 반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번 선거는 계엄 직후 치러지기 때문에 본인이 책임을 느낀다 하고 자제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당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받아야 하는 어떤 비난이 있다면 당연히 감수하겠지만, 윤 (전) 대통령과 연관된 다른 공천자들과의 형평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게 하는 최소한의 과정인 경선에조차 저를 참여시키지 말라는 주장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대구시장 여론조사에서 1위, 2위를 차지하는 후보를 컷오프 시켰는데, (자신이 출마하는) 공주·부여·청양 재보궐 선거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당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21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9,94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5,95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023
1395 “내란세력 심판하러” 구의원 선거 출마한 그 사람 김소영 2026-05-26 1,088
1394 현대해상 태아보험, 특징과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26 1,091
1393 환자 중심, 환자 참여는 구호가 아니라 '구조'여야 김진주 2026-05-26 1,103
1392 양국은 지난 1월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들 원주언 2026-05-26 1,087
1391 “이제 일본 그만 와!” 폭발하더니…관광객 확 줄자 “제발 와주세요” 중기청 2026-05-26 1,078
1390 대구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확인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6 1,075
1389 이 대통령 "한일 공급망 협력 확대키로…LNG·원유 협력 강화" 강릉소녀 2026-05-26 1,018
1388 초록색 지상 아래 쓰레기와 싸우는 사람들 클릭비 2026-05-26 1,159
1387 수원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체크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6 1,095
1386 의사도, 연구자도 아닌 '엄마'가 국제학회에 노리치 2026-05-26 1,135
1385 “사내부부면 얼마야” “의사지만 부럽다” 삼성전자 ‘ 성과급’에 직장인들 ‘들썩’ 독립가 2026-05-26 1,131
1384 삼성전자 파업 D-2…중노위원장 "합의 가능성" 야무치 2026-05-26 1,133
1383 바로쾌변, 선택 전 꼭 알아야 할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26 1,138
1382 CJ그룹,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에 경찰 수사 의뢰 물건얼마 2026-05-26 1,079
1381 중학교서 만취한 40대 학부모가 대걸레 휘두르고 난동…“자녀 체험학습 반려해서” 승혜김 2026-05-26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