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안 돼?’ 정진석…“내란 기소된 분도 공천” 추경호 끌어들여

  • 승혜김
  • 0
  • 2,10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8

.오피스텔청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전 의원이 자신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 비판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 당 안에서 ‘정진석은 안 된다’, ‘너라도 가만히 있는 게 당을 돕는 일’이라고 한다”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분이 우리 당 광역시장 후보에 선출됐는데, 이분 공천하면 안 된다고 이의제기한 사람이 누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나서게 된 것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비서실장을 했으니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몰락에 공동책임을 져야 할 집단은 (당시) 집권여당과 그 당 지도부”라며 “그 분 덕에 도지사, 특별시장 수월하게 된 사람까지 나서서 (나를) 매몰차게 공격하는 게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치겠느냐”고 했다. 이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연임에 도전하는 김 지사는 ‘무소속 출마’까지 언급하며 그의 공천에 반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번 선거는 계엄 직후 치러지기 때문에 본인이 책임을 느낀다 하고 자제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당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받아야 하는 어떤 비난이 있다면 당연히 감수하겠지만, 윤 (전) 대통령과 연관된 다른 공천자들과의 형평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게 하는 최소한의 과정인 경선에조차 저를 참여시키지 말라는 주장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대구시장 여론조사에서 1위, 2위를 차지하는 후보를 컷오프 시켰는데, (자신이 출마하는) 공주·부여·청양 재보궐 선거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당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13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4,74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46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097
1584 김종인 "탄핵 재평가는 불가…박근혜, 이미 지나간 사람" 리플몬 2026-05-29 1,311
1583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 꼭 체크해야 할 부분 곽두원 2026-05-28 1,298
1582 "호텔 전체 불날 뻔"…객실서 '윙' 소리, 5시간째 작동한 '이것' 웨박후 2026-05-28 1,323
1581 2015 개정 화학2 오류 문의 학생 2026-05-28 1,327
1580 "신분증만 들고 전국 어디서나"…내일부터 사전투표 승혜김 2026-05-28 1,392
1579 삼성 총파업 위기 넘겼지만…법조계 "필수유지업무 법령 정비 시급" 원양어선 2026-05-28 1,337
1578 태아보험 비교, 기준을 세우면 훨씬 쉬워집니다 곽두원 2026-05-28 1,354
1577 사진 논란이 고발전으로…대전 서구청장 선거 네거티브 과열 유뱅크 2026-05-28 1,360
1576 미군, 이란 내 군사기지 추가 타격…종전 협상 진통 칼이쓰마 2026-05-28 1,327
1575 박민식 삭발 단행…승부수 선거운동기간 첫날에 띄웠다 경제자유 2026-05-28 1,309
1574 지금은 다시 ‘이건희’를 읽을 때 소나타 2026-05-28 1,313
1573 태풍 ‘장미’ 북상…한반도 영향권 밖 가능성 높아 홀로루루 2026-05-28 1,312
1572 홈플러스, 메리츠에 대출 재요청⋯"김광일 부회장 이행보증" 혼자림 2026-05-28 1,316
1571 한편 장 대표는 "이재명의 입에서 사라진 단어들이 있다. 유퀴즈 2026-05-28 1,313
1570 대법 "HD현대重, 하청노조 단체교섭 의무 없어"⋯개정전 노조법 적용 의류함 2026-05-28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