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수급 차질 의료 소모품 비상...단가 인상 부담

  • 김소영
  • 0
  • 1,55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8

.동두천입주청소 이란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의료 소모품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2주 분량의 주사기 등을 확보해두긴 했지만, 원료 가격 상승에 단가 인상도 불가피해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충북대병원 중앙 공급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란 전쟁 여파로 의료 소모품도 영향을 받고 있죠? [기자] 네, 제가 있는 곳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 소모품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중앙 공급실입니다. 주사기는 물론 수액 등 의료용품이 매일 채워지고 의료 기구와 소모품을 각 부서에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데요. 이 때문에 병원의 심장이나 물류 허브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이란 전쟁 여파가 이곳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주사기와 수액 등 의료 소모품도 나프타 같은 석유화학 물질을 원료로 만들기 때문인데요. 원료가 부족하다 보니 제조사들도 들어오는 주문량만큼 물량을 생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병원에선 소모품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주사기는 2주, 다른 품목들은 2∼3주 분량의 의료 소모품을 확보해둔 상태입니다. 다만, 2주를 넘어선 추가 물량은 확보하긴 어렵고 2주마다 물건을 받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단가 인상입니다. 나프타 등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단가 인상이 불가피해졌는데요. 물품에 따라 적게는 15% 많게는 30% 가까이 가격이 오른 상태입니다. 당장 의료 소모품의 공급이나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이란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만큼 물품 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앵커] 병원 자체적으로도 소모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란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병원 측에서도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위생적 문제가 없는 선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하고 실천하고 있는데요.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류의 경우 위생이나 감염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재활용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비닐류를 종이봉투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또, 각 부서와 병동별로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매주 절약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해서 병원 전체로 공유하는 등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생명에 직결된 부서의 경우엔 의료 소모품을 우선 공급하면서 긴급한 진료나 처지에는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24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9,97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5,97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050
1438 부산웨딩박람회, 부산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7 1,049
1437 화해의 과정은 곧은 길이 아니다이상화♥ 강남, 결혼 7년 만에 기쁜 소식… 축하합니다 소나타 2026-05-27 1,065
1436 창원웨딩박람회, 창원결혼박람회 지역 맞춤 결혼 준비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27 1,061
1435 ‘유서 대필’ 강기훈씨, 끝내 ‘조작 기소’는 불인정…35년 만에 민·형사 사실상 종결 닭갈비 2026-05-27 1,091
1434 오타니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하다. 50홈런 페이스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서초언니 2026-05-27 1,055
1433 울산웨딩박람회, 울산결혼박람회실속 있는 결혼 준비 시작하기 곽시원 2026-05-27 1,045
1432 당장 내보내라! 손흥민 12경기 0골, 부앙가 공개저격 그레이몬 2026-05-27 1,060
1431 “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원주언 2026-05-27 1,106
1430 AI 활용, 구조조정에 직간접적 영향? 사다리 2026-05-27 1,074
1429 이 대통령, ‘강남 아파트 중국인 싹쓸이’ 보도에 “가짜뉴스 엄중 책임 물어야” 강릉소녀 2026-05-27 1,076
1428 아파트 단지서 차에 치인 7살 여아…닥터헬기 이송 중 숨져 익룡1 2026-05-27 1,107
1427 대전웨딩박람회, 대전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7 1,082
1426 “무리한 안무 강행에 김채원 목 부상” 르세라핌 팬들 ‘근조화환 시위’ 야무치 2026-05-27 1,077
1425 "커피는 역시 스벅이지~~"⋯'탱크데이' 후폭풍 속 최준용 인증샷 논란 포크레인 2026-05-27 1,081
1424 "고속도로 출구 잘못 나가도 15분 내 재진입 시 기본요금 면제" 밥먹자 2026-05-27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