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가냐고요?" Z세대 반전…주말이면 '우르르' 몰려가는 곳

  • 크리링
  • 0
  • 94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8

.냉장고청소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일부 성당에서 일요일 미사를 찾는 Z세대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공동체를 찾는 젊은층이 늘어난 데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앙과 전통에서 위안을 얻으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뉴욕의 일부 성당들이 일요일 미사를 찾는 젊은 신자들로 붐비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그리니치빌리지 세인트 조셉 성당의 최근 일요일 오후 6시 미사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신도석은 대부분 젊은 성인들로 가득 찼고 늦게 온 참석자들은 접이식 의자에 앉거나 현관과 발코니 계단, 벽에 기대 약 90분간 이어지는 미사에 참여했다. 이들의 발걸음은 미사 전 모임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20대 청년 앤서니 그로스와 케이트 드페트로는 최근 몇 달간 성당 인근 피자가게에서 미사 전 청년 모임인 '피자 투 퓨스(Pizza to Pews)'를 운영해왔다. 이들은 함께 식사한 뒤 단체로 성당으로 이동한다. 첫 주에는 100명이 넘는 젊은 성인들이 모였고 세 번째 주에는 200명까지 늘었다. 일부는 먼 지역에서 차를 타고 오거나 기차를 타고 참여할 정도다. 이 같은 현상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갤럽 여론조사에서 2025년 젊은 남성의 42%는 종교가 자신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28%에서 크게 오른 수치로, 젊은 여성의 응답률도 넘어섰다. 젊은층의 성당 방문 증가는 공동체에 대한 갈망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팬데믹 이후 고립감을 느낀 청년들이 관계 형성과 위안을 위해 신앙 공동체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78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59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60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560
440 "우리는 왜 고유가 지원금 안 줘"…이민자 단체 '우르르' 홀로루루 2026-05-12 922
439 교권 침해 1순위 학부모, 4년 연속 '가장 큰 고충' 코스토모 2026-05-12 987
438 추경호 "김부겸, '공소 취소 특검법' 입장 밝혀야 테그호 2026-05-12 914
437 우리 선박 26척 묶여있는데…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뚫은 日 유조선 익룡1 2026-05-12 906
436 '자연결핍장애' 중학생, 백패킹 한 후 변했다 박수희 2026-05-12 920
435 靑 “나무호 등 민간선박 공격 용납 안 돼…공격 주체 특정 위해 노력 중” 날오르라 2026-05-12 899
434 푸틴·트럼프 전화 통화…"이란 협상 도울 수도"↔"우크라전부터 끝내" 밥먹자 2026-05-12 910
433 1명이라도 더 살리려 했는데…숨진 채 발견된 이태원 상인 양산쓰고 2026-05-12 908
432 "머리카락 길다고 감봉?"…민간인 男 군무원 규정에 '술렁' 루피상 2026-05-12 944
431 국민의힘 “김상욱, 배에 불지르고 구명보트 타…배신주의 용납 안돼” 농사농부 2026-05-12 896
430 당신이 믿지 못할 것들을 봤다"…우주비행사 앉혀놓고 "UFO 있다 파로마 2026-05-12 929
429 이 대통령 “‘친기업=반노동’ 낡은 이분법 깰 때”···양대 노총 청와대 초청 노동절 기념식 뽀로로 2026-05-12 921
428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 등록..민주 이원택과 대결 최하정 2026-05-12 930
427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공수처 소환조사 헤엄쳐 2026-05-12 927
426 대장동·대북송금 등 조사 대상…별도 조사기구도 설치 박진주 2026-05-12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