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가냐고요?" Z세대 반전…주말이면 '우르르' 몰려가는 곳

  • 크리링
  • 0
  • 1,11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8

.냉장고청소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일부 성당에서 일요일 미사를 찾는 Z세대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공동체를 찾는 젊은층이 늘어난 데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앙과 전통에서 위안을 얻으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뉴욕의 일부 성당들이 일요일 미사를 찾는 젊은 신자들로 붐비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그리니치빌리지 세인트 조셉 성당의 최근 일요일 오후 6시 미사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신도석은 대부분 젊은 성인들로 가득 찼고 늦게 온 참석자들은 접이식 의자에 앉거나 현관과 발코니 계단, 벽에 기대 약 90분간 이어지는 미사에 참여했다. 이들의 발걸음은 미사 전 모임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20대 청년 앤서니 그로스와 케이트 드페트로는 최근 몇 달간 성당 인근 피자가게에서 미사 전 청년 모임인 '피자 투 퓨스(Pizza to Pews)'를 운영해왔다. 이들은 함께 식사한 뒤 단체로 성당으로 이동한다. 첫 주에는 100명이 넘는 젊은 성인들이 모였고 세 번째 주에는 200명까지 늘었다. 일부는 먼 지역에서 차를 타고 오거나 기차를 타고 참여할 정도다. 이 같은 현상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갤럽 여론조사에서 2025년 젊은 남성의 42%는 종교가 자신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2023년 28%에서 크게 오른 수치로, 젊은 여성의 응답률도 넘어섰다. 젊은층의 성당 방문 증가는 공동체에 대한 갈망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팬데믹 이후 고립감을 느낀 청년들이 관계 형성과 위안을 위해 신앙 공동체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32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12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14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053
425 ‘김건희 항소심’ 재판장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오래장 2026-05-12 1,116
424 '크루즈 컨트롤' 믿고 졸음운전…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유 발전했 2026-05-12 1,107
423 샤워기 헤드로 '퍽퍽'…80차례 환자 폭행 중국 국적 간병인 넘무행 2026-05-12 1,115
422 공수처, 뇌물 수수 의혹 판사· 전주 지역 변호사 불구속 기소 장비룡 2026-05-12 1,096
421 양도세 장특공제 축소해 집값 잡으려는 호주와 한국 집값의 모순 피를로 2026-05-12 1,138
420 "미, 호르무즈 위한 국제연합체 추진…다른 국가에 가입 요청" 닭갈비 2026-05-12 1,078
419 대법, '서부지법 난동 가담' 18명 유죄 확정 김언니 2026-05-12 1,106
418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도 조사 예정 야무치 2026-05-12 1,104
417 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크리링 2026-05-12 1,099
416 '주스 아저씨' 박동빈 별세…식당 개업 준비 중 쓰러져 피콜로 2026-05-12 1,094
415 이 정도면 '풍자개그의 神'…이민지씨 또 터졌다 그룹보이 2026-05-12 1,093
414 "반중 그렇게 외치더니"…장관 부인, 어깨 드러낸 드레스 '시끌' 비에이치 2026-05-12 1,083
413 오세훈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범…"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가이오 2026-05-12 1,096
412 "참가 자격은 입주민"…그들 만의 결속 방법 미역김 2026-05-12 1,073
411 “아이가 있었네, 안녕?”…베트남 택시기사 울린 한국인 웨딩포리 2026-05-12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