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콘서트홀에 뜬 트럼프家…정용진·트럼프 주니어 ‘친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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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08

.광주동구입주청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부인 한지희 씨의 콘서트에 참석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29일 오후 7시 '한지희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트럼프 주니어 일행을 맞이하기 위해 콘서트홀 로비에서 3분간 대기했다. 곧이어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연인 베니타 앤더슨이 도착했고 정 회장은 두 사람과 웃는 얼굴로 차례로 악수한 뒤 가벼운 포옹을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현장에서 트럼프 주니어는 한 참석자가 건넨 ‘마가(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글자가 자수로 새겨진 빨간 모자에 사인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가 모자는 트럼프지지 진영에서 착용하는 대표적인 굿즈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도 트럼프 주니어 일행을 배웅했다. 트럼프 주니어와 정 회장은 각별한 친분을 가진 사이로 전해진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해 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부인 한씨와 함께 참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초대받기도 했다. 또 정 회장은 지난 12월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 AI’의 창엄자 미샤 라스킨도 만났다. 리플렉션은 신세계그룹과 협업해 국내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 등 재계 인사와 배우 마동석, 배우 이민정, 장동건 고소영 부부, SSG 랜더스 출신의 추신수 선수, 손종원 셰프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정 회장과 친밀한 사이로 알려진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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