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서울·부산시장 선거 지원사격…"정원오는 李 복사판, 일 잘하는 오세훈이 답"

  • 학교장
  • 0
  • 2,23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창릉신입주청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30일 "정원오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부실한 이재명 정책의 복사판"이라며 전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을 문제 삼았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후보를 향해 "정작 중요한 보유세 인상과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는 답변을 뭉개고 있다. 가장 심각한 서민 전월세 대책은 보이지도 않는다"고 공세를 폈다. 앞서 정 후보는 전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간 감축, 공공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 구상 등을 담은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장 대표는 "'명픽' 정원오는 '명팔로우'가 될 게 뻔하다. 보유세 폭탄 투척하고 장특공 폐지 선봉에 나설 것"이라며 "정원오가 서울시장이 되면 우리 서민들은 내 집에서 쫓겨난다"고 비난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까르띠에' 받았냐는 질문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한다. 통일교 뇌물 수사만 똑바로 하면 지금이라도 감옥 갈 사람"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칸쿤 정원오와 일 잘하는 오세훈, 까르띠에 전재수와 검증받은 박형준 정답은 이미 나와 있다"며 자당 후보를 지원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는 조광한 최고위원의 제안으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국보 제180호) 그림을 담은 피켓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장 대표와 가까운 조 최고위원은 "최근 여러 상황을 접하면서 제주도의 거친 바람 속에서 그려진 세한도가 새삼 떠오른다.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 유배지에서 귀양살이하고 있던 김정희 선생께서 사제간 의리를 잊지 않고, 두 번씩이나 북경으로부터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것"이라며 "모두가 몸을 사리는 엄동설한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야말로 흔들리는 당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장 깊고 굳건한 뿌리"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강인한 소나무라도 홀로 서 있으면 모진 바람에 꺾이기 쉽다. 당 구성원만이라도 서로가 서로의 소나무가 돼야 한다"며 "대표가 그림을 들고, 같이 사진 한번 찍자"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장 대표는 활짝 웃으며 조 최고위원으로부터 그림을 건네받았지만, 일부 최고위 참석자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사진 촬영 제안에도 자리에 앉아 있던 송언석 원내대표는 먼저 일어선 김민수 최고위원이 오른손을 잡아당기자,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을 바라봤다.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를 마친 뒤 각각 따로 지방선거 관련 일정을 갖는다. 이를 두고 최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 투톱의 불협화음이 드러난 단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든 일정에 다 같이 동행하는 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적절하지 않다"며 "각자 역할 하는 걸로 이해해 달라"고 해명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16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77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41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987
568 대낮에 수녀 넘어뜨리고 발길질…이스라엘서 또 '종교 혐오' 논란 웨박후 2026-05-14 2,017
567 야구팬들 울화통 터진 '남의 집 장사'…티켓값은 '1등', 화장실은 '꼴찌 김유지니5123 2026-05-14 2,101
566 GS25·CU, 차별화 전략에 1분기 '맑음'...2분기도? 외이링포333 2026-05-14 2,014
565 지갑 속에 들어가는 컴퓨터 등장…"신용카드처럼 두께 1㎜" 외이링포22 2026-05-14 2,044
564 “저녁 6시 이후 세탁기 돌리면 전기료 폭탄” SNS 퍼진 글 진실은 외이링포2 2026-05-14 2,126
563 터널서 불난 냉동탑차, 경연대회 가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김유지니 2026-05-14 2,071
562 "사후조정 더 이상 없다, 파업 강행"…삼성전자 노조, 가처분 심문서 '적법성' 주장 캐시타임 2026-05-14 2,109
561 장동혁 울컥 “김상욱 배신자…함께 탄 배 불 지르고 도망” 외이링포 2026-05-14 2,128
560 물론 정치권도 노력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레이몬 2026-05-14 2,108
559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환자들 사이에선 “전문의를 찾기 쉽지 않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외이링포1 2026-05-14 2,031
558 112에는 "남자에게 납치됐다", 119에는 "산에 불 났다"⋯허위 신고 일삼은 30대 김유지니 2026-05-14 2,118
557 실제 서울의 정비사업은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까지 겹치면서 김유지니 2026-05-14 2,093
556 청와대 "삼성, 아직 노사대화 시간 남아…대화로 해결 적극 지원" 킹골드 2026-05-14 2,056
555 항간의 인식과 달리 2019년 조국 사태 자체가 청년층 여론에 미친 영향 다음카 2026-05-14 2,059
554 서울 신축 아파트가 없다…건설사는 미분양 '비명' 김유지니5123 2026-05-14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