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엔 이게 강력 항암제” 말기암 이긴 의사 초간단 운동

  • 다음카
  • 0
  • 80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전남입주청소 " 운동을 하셔야 낫습니다. " 국내 스포츠 재활의 선구자, 나영무(64) 솔병원 원장이 환자들에게 매일같이 하던 잔소리였다. 지난 2018년 암 환자가 돼 보니 깨달았다. 누군가에겐 말 그대로 ‘숨쉬기’도 운동임을. 생존율 5%, 직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직장과 간·폐까지 잘라내자 “운동할 기력이 없다”던 환자들의 입장이 절로 이해가 됐다. 두 번이나 암이 재발하자 ‘죽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만 들었다. 무기력감이 온몸을 잠식했다. 자신이 수많은 운동선수를 살린 의사였다는 사실도 잊어버렸다. 항암 치료를 하며 몇 달을 누워 있은 지 수개월. 어느 날 한 환자가 생각났다. 2011년 심장마비로 쓰러져 50일 동안 의식을 잃었던 축구선수 신영록. 뇌 손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신 선수는 재활을 통해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나 원장은 다시 몸을 일으켰다. 암을 도려내는 것은 외과의 몫이지만, 수술 이후 몸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재활의학의 영역이었다. 그 길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이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건 운동이었다. 실제 해보니 암 환자의 운동은 일반인과 달랐다. 시행착오 끝에 그는 기운 없는 상태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암세포와 싸우는 운동법을 만들어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07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90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88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840
369 2시간째 맞고 있었는데…"사용기한 2년 지난 수액" 헤엄쳐 2026-05-10 757
368 커지는 오빠 호칭 논란…교육단체, 정청래·하정우 아동학대 혐의 고발 얼궁형 2026-05-10 725
367 [6·3 픽] 국민의힘, '부산 북갑'에 박민식 공천…하정우·한동훈과 3자 대결 엄마찬스 2026-05-10 729
366 조국 "李 공소취소는 마땅한 결론…다만 지방선거 후 논의해야" 거라선하 2026-05-10 738
365 아미노산 1종 없어도 생존하는 대장균…생명 기본 원리 흔드나 맨트리컨 2026-05-10 734
364 전화 기피 현상은 국경을 넘어선다 외이링포 2026-05-10 733
363 ’정병’이라는 말이 작동하는 방식 다배움 2026-05-10 741
362 60대 남성, 대낮 공원에서 2살 아이 ‘묻지마 폭행’ 첸기아 2026-05-10 734
361 ‘정병 경지 메이크업’이라는 이름 원양어선 2026-05-10 751
360 "싸다고 봤더니 경쟁률 34대 1"⋯중저가 경매시장 '후끈' 경제자유 2026-05-10 732
359 삼성전자 주주단체 "파업 시 노조원 전원 손배소" 경고 유효하타 2026-05-10 731
358 "아기 발달에 좋다고?"...'셀프 수유' 제품 썼는데, 질식 위험 경고 의류함 2026-05-10 732
357 쳇바퀴 도는 종전협상…핵·호르무즈 등 주요 쟁점서 이견차 커 충천 2026-05-10 729
356 ‘나는 왜 안 돼?’ 정진석…“내란 기소된 분도 공천” 추경호 끌어들여 온남이 2026-05-10 718
355 “푸틴, 우크라 드론에 암살 위협 느껴… 경호 대폭 강화, 벙커서 전쟁 지휘 몰두" 아는게힘 2026-05-10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