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악수 후 손털기 논란... 野 “부산 주민 손 오물 취급”

  • 장기적
  • 0
  • 2,64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인계동입주청소 국힘 박민식·무소속 한동훈 협공... “유권자가 벌레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예정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이른바 ‘악수 후 손 털기’ 논란에 이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장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대표가 30일 일제히 협공에 나섰다. 전날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손을 털거나 닦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논란이 됐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포시장 어머니들의 손은 닦아낼 ‘오물’이 아니라 우리를 키워온 ‘훈장’”이라며 “그 영상을 보신 주민들의 마음은 지금 갈갈이 찢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평생 지역을 일궈온 주민들을 자신과는 결코 섞일 수 없는 ‘다른 부류’로 대하는 그 뿌리 깊은 선민의식과 오만함이 무의식중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했다. 무소속 한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하 전 수석이) 그분들을 정말 진심으로 만나는 것이 맞는지, 겸허한 태도로 대하는 것인지 의심될 만한 장면이 여럿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민주당 현직 부대변인이 방송에서 ‘하정우 손 털기는 대세에 지장 없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며 “북구 시민들을 무시해도 대세에 지장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인가”라고 썼다. 국민의힘에서도 일제히 비판이 이어졌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당 회의에서 “하 전 수석이 어제 시장의 젊은 상인 몇 분하고 악수하고는 갑자기 손에 무슨 오물이라도 묻은 듯이 손을 터는 장면이 있었다”며 “하 전 수석은 유권자를 벌레 취급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김재섭 의원은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주민과 악수하고 손을 털다니 너무 충격적이었다. 끔찍한 장면”이라며 “이 대통령이 정치에 대한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을 그냥 내려보낸 건 너무 오만해 보인다”고 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같은 권력자의 손을 잡은 뒤에도 그렇게 손을 닦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출세한 듯 귀족 흉내를 내는 정치로는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8,92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56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4,20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557
2802 강릉꽃배달 예약할 때 놓치기 쉬운 배송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3 1,554
2801 강남역피부과 상담 전 피부 상태를 정리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6-13 1,534
2800 선택의 기준을 세우는 창원개인회생 정보 가이드 김이지나 2026-06-13 1,544
2799 포장이사 업체 선택 전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곽지원 2026-06-13 1,568
2798 서울꽃배달 선택할 때 중요한 꽃 상태와 일정 김이지나 2026-06-13 1,531
2797 음주운전행정심판 관련 설명을 들을 때 따져볼 항목 김이지나 2026-06-13 1,569
2796 고양꽃배달 보내기 전 상황별로 살펴볼 기준 김이지나 2026-06-13 1,574
2795 상속포기한정승인을 알아본다면 먼저 해야 할 정리 김이지나 2026-06-13 1,552
2794 인천,부평애견미용학원 알아보시는 분들 필독 애견미용취업 2026-06-13 1,571
2793 강제추행변호사 진행 전 절차와 가능성을 비교하는 법 김이지나 2026-06-13 1,575
2792 비용만 보기 어려운 상속포기한정승인 선택 기준 김이지나 2026-06-13 1,556
2791 인천입주청소, 새집 입주 전 꼭 확인해야 할 청소 기준 곽지원 2026-06-13 1,522
2790 마약전문변호사 알아볼 때 사건 흐름을 보는 기준 김이지나 2026-06-13 1,570
2789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개인회생신청자격 검토 방향 김이지나 2026-06-13 1,556
2788 셀퍼럴 구조를 이해할 때 먼저 볼 체크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3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