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악수 후 손털기 논란... 野 “부산 주민 손 오물 취급”

  • 장기적
  • 0
  • 2,27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인계동입주청소 국힘 박민식·무소속 한동훈 협공... “유권자가 벌레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예정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이른바 ‘악수 후 손 털기’ 논란에 이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장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대표가 30일 일제히 협공에 나섰다. 전날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손을 털거나 닦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논란이 됐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포시장 어머니들의 손은 닦아낼 ‘오물’이 아니라 우리를 키워온 ‘훈장’”이라며 “그 영상을 보신 주민들의 마음은 지금 갈갈이 찢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평생 지역을 일궈온 주민들을 자신과는 결코 섞일 수 없는 ‘다른 부류’로 대하는 그 뿌리 깊은 선민의식과 오만함이 무의식중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했다. 무소속 한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하 전 수석이) 그분들을 정말 진심으로 만나는 것이 맞는지, 겸허한 태도로 대하는 것인지 의심될 만한 장면이 여럿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민주당 현직 부대변인이 방송에서 ‘하정우 손 털기는 대세에 지장 없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며 “북구 시민들을 무시해도 대세에 지장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인가”라고 썼다. 국민의힘에서도 일제히 비판이 이어졌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당 회의에서 “하 전 수석이 어제 시장의 젊은 상인 몇 분하고 악수하고는 갑자기 손에 무슨 오물이라도 묻은 듯이 손을 터는 장면이 있었다”며 “하 전 수석은 유권자를 벌레 취급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김재섭 의원은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주민과 악수하고 손을 털다니 너무 충격적이었다. 끔찍한 장면”이라며 “이 대통령이 정치에 대한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을 그냥 내려보낸 건 너무 오만해 보인다”고 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같은 권력자의 손을 잡은 뒤에도 그렇게 손을 닦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출세한 듯 귀족 흉내를 내는 정치로는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32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96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60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134
3337 실데나필 처방 가격 100정 오만원, 구글검색허브밍 구글검색허브밍 2026-06-19 1,104
3336 싼타페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6-19 1,107
3335 예상 변수까지 보는 수원개인회생 사전 점검법 김이지나 2026-06-19 1,099
3334 탈모 무섭지 않다. 허브밍 직구로 탈모 지키기. 구글검색허브밍 구글검색허브밍 2026-06-19 1,124
3333 발기부전 저리가라. 비아그라로 극복한다. 직구 방법, 구글검색허브밍 2026-06-19 1,120
3332 두타놀 허브밍 직구로 탈모 예방. 구글검색허브밍 구글검색허브밍 2026-06-19 1,127
3331 황혼이혼을 알아볼 때 흔히 생기는 오해와 정리법 김이지나 2026-06-19 1,138
3330 처음 단계에서 달라지는 창원개인회생 대응 방식 김이지나 2026-06-19 1,134
3329 채무 규모 파악 기준으로 나누는 개인회생신청 자료 정리 김이지나 2026-06-19 1,128
3328 벤츠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6-19 1,117
3327 벤츠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곽시원 2026-06-19 1,123
3326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상속신청 체크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9 1,104
3325 부천개인회생 상담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혼인 전후 채무 구분 정리 김이지나 2026-06-19 1,151
3324 모닝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6-19 1,146
3323 상속포기한정승인 절차에서 기록이 중요한 순간들 김이지나 2026-06-1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