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캔' 에너지음료 마셨다가…7개월 만에 '신장 결석'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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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09

.경남입주청소 잠을 쫓기 위해 일주일에 4캔씩 에너지 음료를 마시던 미국의 한 여성이 약 7개월 만에 신장 결석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음료에 포함된 높은 당 함량과 카페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두 자녀를 키우는 앨리슨 던(25)은 지난 3월 평소처럼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뒤 출근했다가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돼 신장 결석 진단을 받았다. 창고 근무를 위해 새벽 5시에 기상해야 했던 그는 출근길마다 에너지 음료를 구입해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 던은 “육아로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이른 출근까지 겹치다 보니 에너지 음료에 의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중 근무일인 4일 동안 355㎖ 한 캔씩 꾸준히 마셨고, 긴 하루를 버티기 위한 필수 요소처럼 여겼다. 문제가 발생한 날 아침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음료를 마신 뒤 일을 시작했지만, 곧 오른쪽 아랫배에서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메스꺼움까지 동반됐다. 귀가 후 샤워를 마쳤을 때는 통증이 극심해졌다. 던은 “출산 때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함께 살던 파트너가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고, CT 검사 결과 신장에 약 6.5㎜ 크기의 결석이 형성돼 있었다. 이 결석이 요관을 막으면서 신장이 부어오르고 감염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이러한 감염은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신장 기능 손상이나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하면 패혈증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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