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조사본부, 내란 옹호·정치 성향 수집 의혹 방첩사 수사 착수

  • 다올상
  • 0
  • 2,14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정자동입주청소 국방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내부에서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군인들 정치 성향을 수집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빛나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28일 국방부조사본부에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지시했고, 조사본부는 장관 지시에 따라 현재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조사본부 수사를 통해 여전히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탈행위가 확인될 시에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이티비시(JTBC)는 방첩사 내부자 증언을 인용해, 일부 방첩사 구성원들이 ‘계엄은 정당하며 자유 한국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란을 옹호하거나 특정 부대원을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에 빗대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방첩사는 관련 보도들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8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보도를 거론하면서 “국군 내 모 부대에서 ‘너 이재명 찍었냐, 안 찍었냐’ 이걸 제가 취임한 이후에도 조사했다고 보도했다”고 말했다. 당시 국무회의 석상에서 안 장관은 “제가 다각도로 확인하고 조사본부로 하여금 조사를 의뢰하고 왔지만 사실과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나중에 결과 보고를 해달라”라고 지시했다. 국방부는 주요 정치인 체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에 나서는 등 12·3 내란에 앞장선 방첩사를 해체하고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부 정보보안정책관’, ‘국방보안지원단’을 신설해 주요 기능을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82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42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18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835
496 14명 숨진 대전 '안전공업', 다른 공장도 엉망이었다…안전교육 빼먹고 산업재해 은폐 의혹까지 김유지니5123 2026-05-13 2,098
495 “어딜가든 외국인 관광객 북적이더니”…황금연휴에 면세점도 ‘방긋’ 위엔아이 2026-05-13 2,029
494 유아차 탄 아이도, 휠체어 탄 어른도… 모두가 함께 쓴 ‘여성마라톤’ 26년 역사 승혜김 2026-05-13 2,046
493 靑 “나무호 등 민간선박 공격 용납 안 돼…공격 주체 특정 위해 노력 중” 날오르라 2026-05-13 2,131
492 오세훈 “정원오에 못 이기면 많이 무능한 것” 김유지니312 2026-05-13 2,085
491 홍준표 “요즘 세상, 옳고 그름보다 이기고 지는 것 가려… 뻔뻔한 정치시대 돼” 칼이쓰마 2026-05-13 2,137
490 앤트로픽 정책총괄 내주 방한…韓 정부와 ‘미토스 파장’ 논의하나 찰리푸 2026-05-13 2,045
489 "우리는 왜 고유가 지원금 안 줘"…이민자 단체 '우르르' 홀로루루 2026-05-13 2,068
488 국민의힘 “김상욱, 배에 불지르고 구명보트 타…배신주의 용납 안돼” 농사농부 2026-05-13 2,082
487 “李, 퇴임 후 감옥살이가 무서운 것” 김근식, 조작기소 특검 직격 비빔왕 2026-05-13 2,013
486 10대 호기심에 큰일 날 뻔…아파트 승강기 손소독제에 불붙여 김유지니3 2026-05-13 2,028
485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공수처 소환조사 헤엄쳐 2026-05-13 2,068
484 이 대통령 “‘친기업=반노동’ 낡은 이분법 깰 때”···양대 노총 청와대 초청 노동절 기념식 뽀로로 2026-05-13 2,050
483 이란 "호르무즈 한국 선박 피해에 이란 군 개입 강력히 부인" 멸공가자 2026-05-13 2,048
482 씨티 "46만전자·310만닉스 간다…메모리 업황, 강한 상승세" 김유지니 2026-05-1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