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규제 전쟁…한국판 생존 전략 관건

  • 재래식
  • 0
  • 1,82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경북입주청소인공지능(AI) 규제를 둔 글로벌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시행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럽 등 해외 사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인공지능법(EU AI Act)을 발효해 위험기반 규제 체제를 공식화했고, 미국 역시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등 연방 기관별 안전·보안 기준 등을 구체화했다. AI 규제를 둔 이같은 글로벌 움직임 속 AI 산업을 보호하고, 규제기관의 투명성을 조율할 수 있는 한국판 생존 전략이 관건이 되고 있다. EU, 세계 첫 포괄적 AI 규제…8월부터 적용 AI 규제에서 가장 앞서가는 곳은 단연 EU다. EU는 지난 2024년 8월 ‘EU AI Act’를 발효했다. 사실상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AI Act의 가장 큰 특징은 단계적으로 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데 있다. AI Act는 AI의 위험도를 ▲금지된 AI 관행 ▲고위험 AI 시스템 ▲제한적 위험 ▲최소 위험 등 네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최소 위험의 경우 별도의 규제가 없다. 투명성 위험은 사칭이나 조작, 기만 위험이 있는 시스템으로 ‘딥페이크’, AI 생성 콘텐츠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해서는 위험관리 체계, 데이터 거버넌스, 기술문서 작성·관리, 인간 감독(humanoversight), 정확성·강건성(robustness) 확보 등 을 명시했다. 인간의 생체 정보 수집이나 사회적 점수 부여 등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금지된 위험'은 사용이 어렵다. 우계환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법제도연구실 AI혁신정책센터 연구위원은 ‘글로벌 AI 규제 환경 변화와 지식재산 전략의 재편’을 통해 EU의 AI Act가 단계적 적용 체계·집행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위원은 “오는 8월부터 고위험 AI시스템에 대한 핵심 준수 의무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기존 규제 제품에 내장된 고위험AI 시스템의 경우 제도 전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8월까지 유예기간이 설정돼 있다”고 했다. 이어 “2026~2027년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기업이 규제기관에 공개해야 하는 기술 정보의 범위도 점차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앞서 AI 규제에 칼을 빼든 EU도 규제 집행에 따른 IP리스크는 존재한다. 기업이 규제기관에 의무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안전성·책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특허 보호와 발명자성, 영업비밀 관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적잖기 때문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15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1,88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7,92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1,859
5982 천안개인회생 진행 전 사업 소득을 설명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7-04 865
5981 부천개인회생에서 중요한 것은 서류보다 생활 가능성입니다 김이지나 2026-07-04 834
5980 가계부처럼 정리하면 쉬워지는 창원개인회생 준비 과정 김이지나 2026-07-04 838
5979 남원입주청소는 오래 비어 있던 공간도 꼼꼼히 봐야 합니다 김이지나 2026-07-04 852
5978 일산개인회생 절차에서 빠뜨리기 쉬운 월별 지출 정리 김이지나 2026-07-04 848
5977 전주개인회생 상담에서 놓치면 다시 확인하게 되는 부분 김이지나 2026-07-04 866
5976 김해개인회생 절차 전 채권 추심 대응을 정리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7-04 865
5975 부산마약전문변호사 문의 후 흔들리지 않도록 자료를 보관하는 법 김이지나 2026-07-04 851
5974 거제개인회생을 고민할 때 비정기 수입을 다루는 기준 김이지나 2026-07-04 866
5973 대전개인회생 진행 가능성을 볼 때 필요한 세 가지 기준 김이지나 2026-07-04 824
5972 대구웨딩박람회, 대구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총정리 이정순 2026-07-04 861
5971 일산개인회생을 알아볼 때 자동차와 보증 문제 살펴보기 김이지나 2026-07-04 835
5970 부양가족이 있다면 청주개인회생 준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이지나 2026-07-04 848
5969 울산웨딩박람회, 울산결혼박람회 일정과 혜택 정리 곽선덕 2026-07-04 854
5968 인천개인회생 준비는 채무 총액보다 구성 확인이 먼저 김이지나 2026-07-04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