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규제 전쟁…한국판 생존 전략 관건

  • 재래식
  • 0
  • 2,50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경북입주청소인공지능(AI) 규제를 둔 글로벌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시행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럽 등 해외 사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인공지능법(EU AI Act)을 발효해 위험기반 규제 체제를 공식화했고, 미국 역시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등 연방 기관별 안전·보안 기준 등을 구체화했다. AI 규제를 둔 이같은 글로벌 움직임 속 AI 산업을 보호하고, 규제기관의 투명성을 조율할 수 있는 한국판 생존 전략이 관건이 되고 있다. EU, 세계 첫 포괄적 AI 규제…8월부터 적용 AI 규제에서 가장 앞서가는 곳은 단연 EU다. EU는 지난 2024년 8월 ‘EU AI Act’를 발효했다. 사실상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AI Act의 가장 큰 특징은 단계적으로 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데 있다. AI Act는 AI의 위험도를 ▲금지된 AI 관행 ▲고위험 AI 시스템 ▲제한적 위험 ▲최소 위험 등 네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최소 위험의 경우 별도의 규제가 없다. 투명성 위험은 사칭이나 조작, 기만 위험이 있는 시스템으로 ‘딥페이크’, AI 생성 콘텐츠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해서는 위험관리 체계, 데이터 거버넌스, 기술문서 작성·관리, 인간 감독(humanoversight), 정확성·강건성(robustness) 확보 등 을 명시했다. 인간의 생체 정보 수집이나 사회적 점수 부여 등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금지된 위험'은 사용이 어렵다. 우계환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법제도연구실 AI혁신정책센터 연구위원은 ‘글로벌 AI 규제 환경 변화와 지식재산 전략의 재편’을 통해 EU의 AI Act가 단계적 적용 체계·집행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위원은 “오는 8월부터 고위험 AI시스템에 대한 핵심 준수 의무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기존 규제 제품에 내장된 고위험AI 시스템의 경우 제도 전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8월까지 유예기간이 설정돼 있다”고 했다. 이어 “2026~2027년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기업이 규제기관에 공개해야 하는 기술 정보의 범위도 점차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앞서 AI 규제에 칼을 빼든 EU도 규제 집행에 따른 IP리스크는 존재한다. 기업이 규제기관에 의무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안전성·책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특허 보호와 발명자성, 영업비밀 관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적잖기 때문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64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7,33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3,00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6,355
2482 코엑스웨딩박람회, 방문 전 체크포인트 김리나 2026-06-09 1,417
2481 양산꽃배달 알아볼 때 먼저 확인할 기준 비누페로포 2026-06-09 1,403
2480 서울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나리토코 2026-06-09 1,389
2479 고양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다하핀자 2026-06-09 1,393
2478 영천꽃배달 비교 전 확인하면 좋은 사항 아티다 2026-06-09 1,399
2477 상속포기한정승인 상담 준비, 자료 정리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페페코 2026-06-09 1,383
2476 대전바리스타학원 선택 전 확인하면 좋은 커리큘럼과 실습 환경 용지바 2026-06-09 1,389
2475 서울웨딩박람회 vs 서울결혼박람회, 무엇이 다를까? 곽시원 2026-06-09 1,382
2474 마약전문변호사 사건 상담 전에 확인할 대응 방향 루샤무 2026-06-09 1,380
2473 강남필라테스 시작 전 확인하면 좋은 수업 방식과 선택 기준 광고링 2026-06-09 1,396
2472 영주꽃배달 결정 전에 체크할 기본 흐름 쥬율하루모루 2026-06-09 1,416
2471 셀퍼럴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페보두 2026-06-09 1,401
2470 형사변호사 알아볼 때 먼저 정리할 내용 바코니미노 2026-06-09 1,410
2469 대전개인회생 절차를 알아볼 때 필요한 준비 기준 두아샤자 2026-06-09 1,386
2468 상속포기한정승인 선택할 때 결과보다 먼저 볼 부분 쿠누움 2026-06-09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