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에버랜드 갈까?” 50점짜리 아빠…100점짜리 정답은 ‘여기’
- 그레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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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1
.송파구입주청소 어린이날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놀이공원 중심의 전통적인 나들이 대신, 긴 연휴를 활용한 ‘이동형 소비’가 뚜렷해지는 흐름이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은 화요일로, 4일 하루 연차를 쓰면 1일 노동절부터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가능하다. 이 같은 일정 구조는 지난해와 유사해, 당시 이동 데이터가 올해 트렌드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주목된다. 놀이공원 대신 공항…“연휴 길어지면 여행 간다” 4일 SK텔레콤 뉴스룸과 티맵모빌리티가 분석한 지난해 TMAP 이동 데이터에 따르면 어린이날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 곳은 인천국제공항이었다. 당시 어린이날은 부처님오신날과 겹치며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졌고, 주말 포함 장기 연휴가 형성됐다. 올해 역시 유사한 구조인 만큼 공항 수요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 상위권에는 공항뿐 아니라 광명역, 서울역, 수서역 등 교통 거점이 대거 포함됐다. 반면 놀이공원은 상대적으로 밀렸다. 에버랜드가 7위를 기록했지만 롯데월드는 20위권에 들지 못했다. 공항과 역을 제외하면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단순 쇼핑이 아니라 식사·체험·놀이·휴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소비 공간’ 선호가 반영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