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노 갈등 '일파만파'…비반도체 노조, 임단협 공동교섭단 탈퇴

  • 소나타
  • 0
  • 4
  • 0
  • 0
  • Print
  • 글주소
  • 11:01

.성동구입주청소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의 회사를 상대로 한 성과급 요구가 반도체 부문만을 우선한다는 불만이 확산하면서 비(非)반도체 부문이 중심인 일부 노조가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탈퇴를 선언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에 따른 '노노(勞勞) 갈등'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내의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 3노조)'은 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최근 우리 노조가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닌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 및 요청에도 귀 조합에선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협의하려는 의사조차 보이지 않는 등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우리 노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상황과 현실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우리 노조를 향한 지속적인 공격과 비하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심지어 어용노조라는 도가 지나친 악의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그동안 안정적인 공동교섭단 운영을 위해 협력과 자제를 수없이 요청해 왔지만 이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상호 신뢰가 훼손됐고 공동교섭단이 지향하고 있는 협력적 교섭 관계나 양해각서의 목적 달성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의 목적, 상호신뢰 규정에 심각히 위반됐다고 판단, 공동교섭단 참여를 즉시 종료하고자 한다"고 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초기업노조, 전삼노와 함께 지난해 11월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교섭단을 꾸렸고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공동투쟁본부를 통해 공동으로 대응해 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3,90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3,71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9,66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3,717
313 송파구 이어 서초구 집값도 상승 전환... 강남구만 10주 연속 '마이너스' New 온남이 2026-05-09 2
312 삼성전자 노노 갈등 '일파만파'…비반도체 노조, 임단협 공동교섭단 탈퇴 New 소나타 2026-05-09 5
311 석방된 유동규 “성남 부조리 이재명씨도 알아···다들 권력 무서워 거짓말” 주장 New 상만하 2026-05-09 5
310 지상파 재허가 조건에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협상 적극 참여" 추가 추진 New 유퀴즈 2026-05-09 5
309 가렵다 가려워, 보습도 소용 없네···봄철 ‘이 질환’, 긁으면 더 번집니다 New 최소치 2026-05-09 5
308 크루즈선서 3명 사망 '공포'...바이러스 감염 확진 New 서초언니 2026-05-09 5
307 10대는 ‘핫플’, 3040은 ‘쇼핑몰’, 60대는 ‘역·공항’ New 강남언니 2026-05-09 5
306 김부겸 “국힘 잘못 왜 대구가 책임지나” vs 추경호 “文 정부 총리가 할 말 아냐” New 놀면서 2026-05-09 6
305 “어린이날에 에버랜드 갈까?” 50점짜리 아빠…100점짜리 정답은 ‘여기’ New 그레이몬 2026-05-09 5
304 총 든 황정민·조인성 심상찮다…항구마을 덮친 ‘공포의 존재’ [영화 ‘호프’ 스틸컷] New 엔두키 2026-05-09 5
303 글로벌 AI규제 전쟁…한국판 생존 전략 관건 New 재래식 2026-05-09 6
302 성심당 7000평 농사 짓더니…70살 맞아 내놓는 ‘기념빵’ 정체 New 플토짱 2026-05-09 5
301 국방부조사본부, 내란 옹호·정치 성향 수집 의혹 방첩사 수사 착수 New 다올상 2026-05-09 6
300 일주일에 4캔' 에너지음료 마셨다가…7개월 만에 '신장 결석' 응급실행 New 혼저옵 2026-05-09 5
299 하정우, 악수 후 손털기 논란... 野 “부산 주민 손 오물 취급” New 장기적 2026-05-0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