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노 갈등 '일파만파'…비반도체 노조, 임단협 공동교섭단 탈퇴

  • 소나타
  • 0
  • 1,60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성동구입주청소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의 회사를 상대로 한 성과급 요구가 반도체 부문만을 우선한다는 불만이 확산하면서 비(非)반도체 부문이 중심인 일부 노조가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탈퇴를 선언했다. 삼성전자 노조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에 따른 '노노(勞勞) 갈등'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내의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 3노조)'은 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최근 우리 노조가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닌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 및 요청에도 귀 조합에선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협의하려는 의사조차 보이지 않는 등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우리 노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상황과 현실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우리 노조를 향한 지속적인 공격과 비하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심지어 어용노조라는 도가 지나친 악의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그동안 안정적인 공동교섭단 운영을 위해 협력과 자제를 수없이 요청해 왔지만 이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상호 신뢰가 훼손됐고 공동교섭단이 지향하고 있는 협력적 교섭 관계나 양해각서의 목적 달성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의 목적, 상호신뢰 규정에 심각히 위반됐다고 판단, 공동교섭단 참여를 즉시 종료하고자 한다"고 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초기업노조, 전삼노와 함께 지난해 11월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교섭단을 꾸렸고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공동투쟁본부를 통해 공동으로 대응해 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42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0,14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6,15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230
2140 주병기 “60% 기준 검토…전액 환불은 다행” 콘치즈 2026-06-04 909
2139 현대해상 태아보험 사은품, 어떻게 참고하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3 928
2138 태풍 ‘장미’ 북상... 내일 남부·제주 ‘폭우’ 중부 ‘폭염’ 아제요 2026-06-03 914
2137 이혼상담 상담 전 정리하면 좋은 쟁점과 준비사항 플토짱 2026-06-03 904
2136 박근혜 "여기 계신 분들 애국자…손 부어 악수 못해 하이파이브" 메론맛 2026-06-03 917
2135 스타벅스 ‘선불충전금’ 환불...투썸·메가커피 "나 떨고 있니?" 케이팝 2026-06-03 930
2134 재산분할 선택 전 비교해야 할 상담 기준과 대응 방향 다올상 2026-06-03 924
2133 댓글 여론전 개시 직후 ‘오세훈 후보로부터 감사 전화' 전화폰 2026-06-03 914
2132 “스페이스X 망해도 우주 뜬다”…지금 살 소부장, 전문가 픽7 릴리리 2026-06-03 933
2131 현대해상 태아보험, 어떤 점을 살펴보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3 911
2130 '요금제 다이어트' 나선 LGU+…"쉬운 요금제·결합·로밍" 쇼쿠마 2026-06-03 921
2129 노인 불법 상행위, 성매매로 이어져 큐플레이 2026-06-03 922
2128 모의 현장 ① 2021년 보궐 때도 ‘오세훈 후보 위한 조직적 댓글 여론전’ 현포링 2026-06-03 905
2127 인터넷비교사이트 222 2026-06-03 915
2126 스타벅스, '카드깡' 우려에 선불카드 판매 일시 중단 우림얄 2026-06-03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