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최근 치료 지침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 맨트리컨
  • 0
  • 2,710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익산입주청소 영국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지낸 무릎 전문 외과의 마크 보디치 박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최근 수술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치료 지침도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호전되거나 물리치료로 개선되는지를 지켜보는 권장 대기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는 환자의 약 4분의 3이 수술을 받았다면, 지금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섣불리 수술하지 말라(think before you strike)’는 접근이 중요하다. 수술은 첫 번째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환자에서는 여전히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상으로 발생한 급성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무릎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기계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르비넨 교수는 여러 독립적인 임상 지침 기관에서 해당 수술을 제한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와 영국무릎수술학회(British Association for Surgery of the Knee) 등 일부 단체는 여전히 수술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중장년층에서 흔한 ‘퇴행성 반월상연골 파열’의 치료 전략을 재고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무릎 통증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을 선택하기 보다, 증상의 원인과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자연치유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9,16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77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4,43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767
1662 ‘유서 대필’ 강기훈씨, 끝내 ‘조작 기소’는 불인정…35년 만에 민·형사 사실상 종결 닭갈비 2026-05-30 1,824
1661 “달걀만큼 단백질 많아”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뭘까? 그거같음 2026-05-30 1,799
1660 기업 판촉물,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입니다 곽두원 2026-05-30 1,798
1659 머스크의 빅픽처?…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 부상 얼궁형 2026-05-30 1,824
1658 “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원주언 2026-05-30 1,854
1657 빈집, 양평 너마저 맨트리컨 2026-05-30 1,846
1656 판촉물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합니다 곽두원 2026-05-30 1,820
1655 이 대통령, ‘강남 아파트 중국인 싹쓸이’ 보도에 “가짜뉴스 엄중 책임 물어야” 강릉소녀 2026-05-30 1,797
1654 여름 끝나도 흡혈활동하는 모기…"원인은 도심 빛 공해" 다배움 2026-05-30 1,795
1653 장기렌트카 가격,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 곽두원 2026-05-30 1,796
1652 “무리한 안무 강행에 김채원 목 부상” 르세라핌 팬들 ‘근조화환 시위’ 야무치 2026-05-30 1,771
1651 "자연 접하는 것만으로도 외로움 완화" 브로멘스 2026-05-30 1,774
1650 장기렌트 가격비교, 왜 여러 조건을 함께 봐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30 1,799
1649 "혼자였지만 전혀 쓸쓸하지 않았다"…외로움 줄인 의외의 방법 원양어선 2026-05-30 1,776
1648 행안장관 “정부 이벤트에 스벅 상품권 제공 않겠다” 피콜로 2026-05-3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