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최근 치료 지침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 맨트리컨
  • 0
  • 74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익산입주청소 영국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지낸 무릎 전문 외과의 마크 보디치 박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최근 수술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치료 지침도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호전되거나 물리치료로 개선되는지를 지켜보는 권장 대기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는 환자의 약 4분의 3이 수술을 받았다면, 지금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섣불리 수술하지 말라(think before you strike)’는 접근이 중요하다. 수술은 첫 번째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환자에서는 여전히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상으로 발생한 급성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무릎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기계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르비넨 교수는 여러 독립적인 임상 지침 기관에서 해당 수술을 제한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와 영국무릎수술학회(British Association for Surgery of the Knee) 등 일부 단체는 여전히 수술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중장년층에서 흔한 ‘퇴행성 반월상연골 파열’의 치료 전략을 재고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무릎 통증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을 선택하기 보다, 증상의 원인과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자연치유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09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91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89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851
426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공수처 소환조사 헤엄쳐 2026-05-12 757
425 대장동·대북송금 등 조사 대상…별도 조사기구도 설치 박진주 2026-05-12 741
424 ‘김건희 항소심’ 재판장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오래장 2026-05-12 763
423 '크루즈 컨트롤' 믿고 졸음운전…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유 발전했 2026-05-12 759
422 샤워기 헤드로 '퍽퍽'…80차례 환자 폭행 중국 국적 간병인 넘무행 2026-05-12 772
421 공수처, 뇌물 수수 의혹 판사· 전주 지역 변호사 불구속 기소 장비룡 2026-05-12 746
420 양도세 장특공제 축소해 집값 잡으려는 호주와 한국 집값의 모순 피를로 2026-05-12 779
419 "미, 호르무즈 위한 국제연합체 추진…다른 국가에 가입 요청" 닭갈비 2026-05-12 736
418 대법, '서부지법 난동 가담' 18명 유죄 확정 김언니 2026-05-12 755
417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도 조사 예정 야무치 2026-05-12 759
416 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크리링 2026-05-12 752
415 '주스 아저씨' 박동빈 별세…식당 개업 준비 중 쓰러져 피콜로 2026-05-12 748
414 이 정도면 '풍자개그의 神'…이민지씨 또 터졌다 그룹보이 2026-05-12 744
413 "반중 그렇게 외치더니"…장관 부인, 어깨 드러낸 드레스 '시끌' 비에이치 2026-05-12 735
412 오세훈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범…"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가이오 2026-05-12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