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최근 치료 지침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 맨트리컨
  • 0
  • 2,21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익산입주청소 영국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지낸 무릎 전문 외과의 마크 보디치 박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최근 수술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치료 지침도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호전되거나 물리치료로 개선되는지를 지켜보는 권장 대기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는 환자의 약 4분의 3이 수술을 받았다면, 지금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섣불리 수술하지 말라(think before you strike)’는 접근이 중요하다. 수술은 첫 번째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환자에서는 여전히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상으로 발생한 급성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무릎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기계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르비넨 교수는 여러 독립적인 임상 지침 기관에서 해당 수술을 제한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와 영국무릎수술학회(British Association for Surgery of the Knee) 등 일부 단체는 여전히 수술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중장년층에서 흔한 ‘퇴행성 반월상연골 파열’의 치료 전략을 재고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무릎 통증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을 선택하기 보다, 증상의 원인과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자연치유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25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86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52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064
706 KIA 이의리 말소 없이 불펜 보강? '팔꿈치 완쾌' 김유지니5123 2026-05-16 2,042
705 현대해상 태아보험 사은품,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5-16 2,094
704 스파르타 왕비 역에 흑인 캐스팅... 머스크마저 “놀란 감독, 양심 잃어” 외이링포 2026-05-16 2,025
703 나도 모르게 강아지를 괴롭혔나? 반려견이 극도로 무서워하는 주인의 행동 5가지 김유지니 2026-05-16 2,092
702 젊은 여성 중 한 명일 뿐”이라는 메시지 김유지니 2026-05-16 1,986
701 수익률 1위 샌디스크 외이링포 2026-05-16 2,050
700 왜 스페인 공주는 꼭 군대를 가야 하나 김유지니 2026-05-16 2,052
699 AI 인프라 주가 상승률, 닷컴 버블 최고 수익률 넘어 외이링포 2026-05-16 1,950
698 AI인 줄 알았다…브래드 피트, 북촌 목격담에 SNS 발칵 김유지니 2026-05-16 1,975
697 1943년 버클리대에서 최초의 한국어 수업을 했던 독립운동가 최봉윤 선생 김유지니 2026-05-16 2,056
696 일본 선박, 또 호르무즈 해협 통과... 다카이치 “직접 이란 대통령에 요청” 외이링포 2026-05-16 2,022
695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경고... “대만 잘못 처리하면 충돌” 외이링포321 2026-05-16 1,968
694 감옥과 세상을 연결해준 메모와 편지들…‘김대중·이희호 옥중기록’ 출간 외이링포123 2026-05-16 2,019
693 웨딩박람회 12 2026-05-16 1,992
692 장민호, 결국 무너졌다… 후원 호소 김유지니 2026-05-16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