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최근 치료 지침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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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09

.익산입주청소 영국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지낸 무릎 전문 외과의 마크 보디치 박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최근 수술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치료 지침도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적으로 호전되거나 물리치료로 개선되는지를 지켜보는 권장 대기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는 환자의 약 4분의 3이 수술을 받았다면, 지금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섣불리 수술하지 말라(think before you strike)’는 접근이 중요하다. 수술은 첫 번째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환자에서는 여전히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상으로 발생한 급성 반월상연골 파열이나 무릎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기계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르비넨 교수는 여러 독립적인 임상 지침 기관에서 해당 수술을 제한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와 영국무릎수술학회(British Association for Surgery of the Knee) 등 일부 단체는 여전히 수술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중장년층에서 흔한 ‘퇴행성 반월상연골 파열’의 치료 전략을 재고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무릎 통증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수술을 선택하기 보다, 증상의 원인과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자연치유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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