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 강화에도 ‘음주운전 재범률’ 40%…사고 12% ‘동승자 탑승’

  • 기사도
  • 0
  • 1,39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김천입주청소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 비율은 제자리 걸음인 거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운전 사고의 12%는 동승자가 있는 경우였는데 방조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속방지턱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질주하는 차량, 동승자 경고에도 결국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 받습니다. ["**아!!"] 운전자는 취한 상태였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집계한 결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015년 24만 3,000건에서 2024년 11만 8,000건으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재범률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비율은 2024년 43.1%.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전인 2018년 44.7%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의 12%는 동승자가 있었던 거로 나타났습니다. 동승자가 있는 사고에선 차로 변경, 신호 위반, 교차로 통행 위반 비율이 단독 운전 사고보다 높았습니다. 동승자와의 대화나 개입이 운전자 상황 판단과 대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형법상 방조죄로 처벌할 수 있지만, 실제 방조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최근 5년간 997명에 그쳤습니다. 동승자가 음주 사실을 인지했는지 알고 있었다면 운전을 말렸는지, 운전을 부추기진 않았는지 등 적극적인 방조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음주운전은 주변 환경과 함께 형성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동승자 등 주변인의 방조 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벌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82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61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65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714
1881 한국인은 흔해서 모르는데.. 미국인들이 박스로 사 간다는 뜻밖의 간식 호이아나 2026-06-01 826
1880 이승준 활동가 "이 모든 체계적 폭력, 시온주의의 본질" 나의번성 2026-06-01 833
1879 카페인 ‘최대 4배 차이’···스타벅스·빽다방·메가커피 조사해보니 박수희 2026-06-01 889
1878 아이가 사고를 치고 도둑질을 했을 때도 친엄마처럼 직접 합의하러 다녔다 호이아나 2026-06-01 816
1877 윤석열 '위증' 1심 무죄...'사후 선포문' 강의구 실형 소수인 2026-06-01 819
1876 “당신 때문에 집 오기 싫다”... 남편 돈 훔치다 걸린 의붓아들의 폭언 호이아나 2026-06-01 840
1875 "테이저건·고문자세·섬광탄 반복" 석방 활동가들 이스라엘군 만행 폭로 최순팔 2026-06-01 830
1874 로봇 춤 넘어 진짜 '공장 직원' 됐다…현장서 본 패러다임 대전환 최하정 2026-06-01 827
1873 코엑스웨딩박람회, 대형 행사 방문 전 체크포인트 이효정 2026-06-01 822
1872 [감독의 장면] 수장된 무덤들 전경... "영화의 가장 큰 동력" 사카모토 2026-06-01 820
1871 서울웨딩박람회, 서울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6-01 809
1870 손연재, 흰 셔츠 하나로 완성한 청순미…아들과 함께한 근황 공개 허아니망 2026-06-01 813
1869 탈의실 女제자들 6000회 몰카 해외로도 퍼졌다… 태권도 관장 “카메라 설치만” 변명했지만 넘무행 2026-06-01 826
1868 월 300만원이나 1000만원을 받는 스페셜 지원금 대상자 대중킴 2026-06-01 816
1867 전라도 갈 땐 여권 대신 숟갈 챙겨라잉”... 스벅 이어 이번엔 홈쇼핑 지역 비하 논란 김이낭 2026-06-01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