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 강화에도 ‘음주운전 재범률’ 40%…사고 12% ‘동승자 탑승’

  • 기사도
  • 0
  • 1,56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김천입주청소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 비율은 제자리 걸음인 거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운전 사고의 12%는 동승자가 있는 경우였는데 방조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속방지턱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질주하는 차량, 동승자 경고에도 결국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 받습니다. ["**아!!"] 운전자는 취한 상태였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집계한 결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015년 24만 3,000건에서 2024년 11만 8,000건으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재범률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비율은 2024년 43.1%.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전인 2018년 44.7%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의 12%는 동승자가 있었던 거로 나타났습니다. 동승자가 있는 사고에선 차로 변경, 신호 위반, 교차로 통행 위반 비율이 단독 운전 사고보다 높았습니다. 동승자와의 대화나 개입이 운전자 상황 판단과 대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형법상 방조죄로 처벌할 수 있지만, 실제 방조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최근 5년간 997명에 그쳤습니다. 동승자가 음주 사실을 인지했는지 알고 있었다면 운전을 말렸는지, 운전을 부추기진 않았는지 등 적극적인 방조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음주운전은 주변 환경과 함께 형성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동승자 등 주변인의 방조 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벌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46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0,18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6,20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279
1808 "저 여자밖에 안 보여"…악질 재벌의 첫사랑, '멋진 신세계' 흥행 이끈다 농사농부 2026-05-31 976
1807 LG유플러스, 연령 바뀌면 혜택 자동 적용…요금제 18종으로 축소 사이버트론 2026-05-31 995
1806 문제는 이번 롯데리아의 가격 인상이 전체 외식 물가 전반을 자극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아진형 2026-05-31 1,002
1805 6회 만에 '트리플 크라운' 달성…최고 시청률 11%→동시간대 '1위'로 난리 난 韓 드라마 헤엄쳐 2026-05-31 1,000
1804 코스맥스 지주 최대주주된 이병만, 모친 지분 삼킨 '승계 법인' 노림수 은남이 2026-05-31 977
1803 김요한, 이주연과 사적으로 만나…”조개구이 데이트” 엄마찬스 2026-05-31 997
1802 부산웨딩박람회, 부산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31 985
1801 창원웨딩박람회, 창원결혼박람회 지역 맞춤 결혼 준비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31 989
1800 소녀시대 데뷔조와 결혼한 김동욱 거라선하 2026-05-31 967
1799 이재명 대통령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까를로 2026-05-31 995
1798 경찰 "김수현 '미성년 교제', 사실 아냐…증거도 조작" 플토짱 2026-05-31 971
1797 대구웨딩박람회, 대구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마시준 2026-05-31 963
1796 태아보험 다이렉트 12 2026-05-31 977
1795 스타벅스 결국 '백기'…다음주 월요일부터 "조건없이 환불" 외이링포 2026-05-31 982
1794 대법 "원청, 하청노조 교섭 의무 없다"…노란봉투법 소급 불가 다올상 2026-05-31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