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 강화에도 ‘음주운전 재범률’ 40%…사고 12% ‘동승자 탑승’

  • 기사도
  • 0
  • 1,84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김천입주청소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 비율은 제자리 걸음인 거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운전 사고의 12%는 동승자가 있는 경우였는데 방조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속방지턱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질주하는 차량, 동승자 경고에도 결국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 받습니다. ["**아!!"] 운전자는 취한 상태였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집계한 결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015년 24만 3,000건에서 2024년 11만 8,000건으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재범률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비율은 2024년 43.1%.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전인 2018년 44.7%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의 12%는 동승자가 있었던 거로 나타났습니다. 동승자가 있는 사고에선 차로 변경, 신호 위반, 교차로 통행 위반 비율이 단독 운전 사고보다 높았습니다. 동승자와의 대화나 개입이 운전자 상황 판단과 대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형법상 방조죄로 처벌할 수 있지만, 실제 방조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최근 5년간 997명에 그쳤습니다. 동승자가 음주 사실을 인지했는지 알고 있었다면 운전을 말렸는지, 운전을 부추기진 않았는지 등 적극적인 방조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음주운전은 주변 환경과 함께 형성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동승자 등 주변인의 방조 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벌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45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1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2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059
280 경찰 소환조사 출석한 김관영 전북지사 "심려끼쳐 송구스러워" 야무치 2026-05-08 1,877
279 "술집 가냐고요?" Z세대 반전…주말이면 '우르르' 몰려가는 곳 크리링 2026-05-08 1,889
278 우리 선박 26척 묶여있는데…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뚫은 日 유조선 익룡1 2026-05-08 1,870
277 푸틴·트럼프 전화 통화…"이란 협상 도울 수도"↔"우크라전부터 끝내" 밥먹자 2026-05-08 1,876
276 국방부, 트럼프 주독미군 감축 언급에 “주한미군은 감축 논의 없어” 테라포밍 2026-05-08 1,893
275 "횡단보도 건너다가 두개골 골절"…초등생 목 조른 정체 웨딩포리 2026-05-08 1,877
274 검찰, '남편 주가조작·수사무마' 의혹 양정원 참고인 조사 잠자리 2026-05-08 1,901
273 사흘 연속 사설 통해 맹비난한 <조선>.... "특검법 통과되면 민주주의·법치주의 무너져" 아현역 2026-05-08 1,870
272 트럼프 "이란, 핵합의 전까지 해상봉쇄"...미 국방 "이란, 북한 답습" 과메기 2026-05-08 1,889
271 원료 수급 차질 의료 소모품 비상...단가 인상 부담 김소영 2026-05-08 1,869
270 <동아> "공정성 문제 불거질 수밖에 없어" - <중앙> "셀프 면죄부로 가는 수순 아닌가" 종소세 2026-05-08 1,857
269 화물연대 · BGF로지스, 진통 끝에 합의...단체합의서에 서명 김진주 2026-05-08 1,871
268 공소취소 가능한 '조작기소 특검법'에... 언론, 진영 가리지 않고 쓴소리 소소데스 2026-05-08 1,906
267 매일 비명 소리가…" 5개월 강아지의 지옥 같던 학대 현장 포켓고 2026-05-08 1,920
266 "미, 호르무즈 위한 국제연합체 추진…다른 국가에 가입 요청" 닭갈비 2026-05-08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