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에도 출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 직무상 재해 인정되나

  • 굉장하다
  • 0
  • 1,85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0

.영종입주청소 경기 부천 한 시립유치원의 20대 교사가 고열을 동반한 독감에도 계속 출근하다 숨진 것과 관련해 조만간 '직무상 재해' 인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은 4일 오후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 급여심의회'를 열고 지난 2월 숨진 20대 유치원 교사 A씨의 직무상 재해 인정 여부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는 이르면 금주 중 나올 전망이다. A씨의 사망이 직무상 재해로 인정될 경우 유족보상금과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유족 측은 A씨가 근무할 당시 유치원 내 독감 집단감염이 이어졌지만, 과중한 업무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사망과 직무 사이 인과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이 사학연금공단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A씨가 사망한 2월까지 전체 원아 120명 가운데 43명과 교사 2명 등 총 45명이 독감에 걸렸다. 이는 유치원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보고된 결석 현황과 관련 증언을 토대로 유족 측이 집계한 수치다. 유족 측은 "A씨가 감염된 시기인 지난 1월 26∼29일 12명이 독감에 확진됐다"며 "같은 공간에서 식사와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지난 2월 6일 발표회 준비 과정에서 합반 연습 등이 이뤄지며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교적 신입 교사인 A씨 입장에서는 병가를 쓰면 방과 후 선생님들이 일정을 대신 들어가야 해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A씨의 동료들도 '(병가와 연차 사용이) 꺼려진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B형 독감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사흘간 출근했고, 이후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2월 14일 숨졌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44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1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2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057
6110 포항 포장이사는 아파트와 주택 이사 조건을 다르게 보기 이고비 2026-07-05 871
6109 GV70 장기렌트는 고급 SUV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기 김가람 2026-07-04 888
6108 아고다 할인코드 12 2026-07-04 900
6107 상간녀소송 문제에서 촬영물 관련 자료를 보관하는 방식 김이지나 2026-07-04 874
6106 카니발 장기렌트는 인원과 공간 기준으로 비교하기 신한별 2026-07-04 858
6105 용역비 검토 전 증거의 위치와 날짜를 맞춰보는 요령 김이지나 2026-07-04 868
6104 청주개인회생에서 변제 기간을 이해하는 현실적인 접근 김이지나 2026-07-04 868
6103 카메라등이용촬영죄 문의 전에 거래 자료와 대화 기록을 함께 보는 기준 김이지나 2026-07-04 858
6102 파주개인회생은 장거리 출퇴근 비용까지 계산해봐야 합니다 김이지나 2026-07-04 845
6101 구미개인회생 문제를 다시 볼 때 재산 자료의 기준일을 정하는 법 김이지나 2026-07-04 861
6100 오토리스 선택 전 확인하면 좋은 항목 이하연 2026-07-04 834
6099 대전개인회생 준비가 필요할 때 지역 상담의 장점을 살피는 법 김이지나 2026-07-04 870
6098 급한 마음일수록 대구개인회생에서 차분히 봐야 할 절차 김이지나 2026-07-04 841
6097 성남개인회생 신청 전 가족에게 설명할 내용을 정리하기 김이지나 2026-07-04 857
6096 평택개인회생은 일정한 수입 증빙이 출발점입니다 김이지나 2026-07-04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