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드론에 암살 위협 느껴… 경호 대폭 강화, 벙커서 전쟁 지휘 몰두"

  • 아는게힘
  • 0
  • 1,59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0

.동래구입주청소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등으로 암살 위협을 느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개 활동을 줄이고 지하 벙커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경호를 강화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 측근과 유럽 정보기관에 따르면, 최근 그는 민생 현안보다 지하 벙커에서 전쟁을 지휘하는 일이 늘었다. 러시아 국영 언론은 사전 녹화된 영상을 송출하며 그가 정상적으로 직무 수행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나 그의 공개 활동은 눈에 띄게 줄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월 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올림픽 예비 선수 양성 학교를 방문했는데, 그가 올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당시가 두 번째였다. 작년 대통령의 공개 방문 건수 17건보다 크게 줄었다. 푸틴 대통령의 주변 경호도 대폭 강화했다. 대통령 주변의 요리사, 사진사, 경호원 등은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됐다. 대통령 근처에서 휴대전화나 인터넷 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제한됐으며 직원 자택에는 감시 시스템이 설치됐다. 경호 강화 조치는 드론을 이용한 암살 시도 우려 때문이라고 FT는 전했다. 작년 우크라이나가 드론 117대로 러시아 폭격기 41대를 파괴한 것으로 알려진 ‘거미줄’ 드론 작전의 충격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월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체포 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안보 우려도 커졌다. 푸틴 대통령은 벙커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매일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의 작은 마을을 탈환하는 것과 같은 세부 작전을 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과 관련 없는 인사들은 몇 주 또는 몇 달 만에 푸틴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그는(푸틴 대통령) 시간의 70%를 전쟁에 쓰고 나머지 30%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같은 사람을 만나거나 경제 문제를 다루는 데 쓴다”며 푸틴 대통령에게 더 많이 접근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전쟁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의 소통 부재와 긴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국민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크렘린궁도 지지율 하락을 의식한 듯 푸틴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국민과 친밀감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가 상트페테르부르크 행사에서 한 학생의 이마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런 연출은 크렘린궁이 푸틴 대통령의 친근함을 보여주기 위해 오랫동안 활용해온 방식이다. 러시아 독립 언론 ‘블라스트’ 창립자이자 정치 분석가인 파리다 루스타모바는 푸틴 대통령이 2006년에도 한 소년의 배에 입맞춤한 적 있다며 “그가 지지율 하락을 우려하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그가 공개적으로 다시 아이들에게 입맞춤한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62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0,31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6,34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409
1454 노조, 집단 휴가로 맞불 놓을까… 긴급조정권 발동, 3가지 시나리오 아몬드 2026-05-27 1,076
1453 킨텍스웨딩박람회, 대형 웨딩 행사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27 1,113
1452 타결되자 대만 주가 '급락'‥"기대감 식었다" 아우성 아제요 2026-05-27 1,158
1451 부천웨딩박람회, 부천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7 1,129
1450 배우 김규리 집 침입해 강도·폭행…40대 남성 체포 맘보숭 2026-05-27 1,159
1449 인천웨딩박람회, 인천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27 1,175
1448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2심서 감형…"샤넬백 제출한 점 참작" 릴리리 2026-05-27 1,096
1447 다이렉트웨딩박람회, 다이렉트결혼박람회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 곽시원 2026-05-27 1,152
1446 “전자레인지 3분 돌렸더니”…플라스틱 용기 실험서 나노플라스틱 최대 21개 과메기 2026-05-27 1,117
1445 코엑스웨딩박람회, 코엑스결혼박람회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할 정보 곽시원 2026-05-27 1,105
1444 교육부 “현장체험학습 사고, 중과실 아님 면책”… 이르면 다음주 구체안 김소영 2026-05-27 1,085
1443 “이럴 거면 도수치료 접겠다”…의료계도 환자도 난감 멸공가자 2026-05-27 1,119
1442 제주웨딩박람회, 특별한 결혼 준비를 위한 선택 곽시원 2026-05-27 1,120
1441 '대군부인' 논란인데… '멋진 신세계', 전공생도 놀란 디테일 "韓드라마 처음 웨박후 2026-05-27 1,126
1440 아디다스·펩시·KFC도 걸렸다…스벅처럼 뭇매맞은 글로벌 기업들 유뱅크 2026-05-2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