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발달에 좋다고?"...'셀프 수유' 제품 썼는데, 질식 위험 경고

  • 의류함
  • 0
  • 1,76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0

.센텀시티입주청소 당국이 질식 등의 위험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이른바 셀프수유 제품이 온라인 마켓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커머스 등 온라인 마켓에서는 영아가 보호자 도움 없이 스스로 분유를 먹도록 돕는 '셀프 수유'나 '수유 쿠션'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제품이 즐비하다. 대부분 수유 쿠션이나 젖병 고정 거치기 제품이다. 턱받이 형태 쿠션에 젖병을 고정하는 구조로 '셀프 수유 쿠션', '젖병 거치대' 등의 이름이 붙는다. 특히 고정 거치기는 셀프 수유 쿠션이 위험하다고 강조하고 수유 쿠션은 고정 거치기가 위험하다고 알리는 등 자사 제품의 안전만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고정거치기 판매 사업자는 "아기가 혼자 젖병을 물면 역류, 질식, 흡입각도 불균형 등으로 위험이 따른다"고 지적하고, "아기의 자립적 사고력을 발달시켜준다"고 강조한다. 반면 수유쿠션 판매업자는 "아기의 등 기울기가 30도로 지정돼 있어 기도가 꺾이는 것을 막아준다"며 "고정거치기만 있으면 아기가 질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유쿠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같은 제품은 유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젖병을 고정해 아기가 혼자 수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유통되면서 질식 등 위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요청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사용 중지 권고가 내려진 상태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지난 1월 젖병을 고정하는 제품이 수유 중 질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즉시 사용 중단과 폐기를 권고했다. 영국 제품안전기준청도 해당 제품이 흡인성 폐렴과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사용 중지 경고를 내렸다. 국내에서도 영아 특성상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관련 법령인 모자보건법은 수유 시 영유아에게 젖병을 물린 채 혼자 두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아는 대근육 조절 능력이 미숙해 수유 중 문제가 발생해도 스스로 젖병을 떼거나 자세를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과도한 수유액이 기도로 유입될 경우 흡인성 폐렴이나 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국은 안전한 수유를 위해 △젖병을 고정하거나 받쳐 사용하지 말 것 △젖꼭지에 수유액이 가득 차도록 기울여 수유할 것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며 수유량을 조절할 것 △수유 중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곁을 지킬 것 등을 권고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1,99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1,71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7,76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1,714
321 이번 결과는 최근 치료 지침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맨트리컨 2026-05-09 1,810
320 반월상연골 파열과 관련된 증상으로는 브로멘스 2026-05-09 1,771
319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원양어선 2026-05-09 1,815
318 송파구 이어 서초구 집값도 상승 전환... 강남구만 10주 연속 '마이너스' 온남이 2026-05-09 1,796
317 삼성전자 노노 갈등 '일파만파'…비반도체 노조, 임단협 공동교섭단 탈퇴 소나타 2026-05-09 1,814
316 석방된 유동규 “성남 부조리 이재명씨도 알아···다들 권력 무서워 거짓말” 주장 상만하 2026-05-09 1,790
315 지상파 재허가 조건에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협상 적극 참여" 추가 추진 유퀴즈 2026-05-09 1,807
314 가렵다 가려워, 보습도 소용 없네···봄철 ‘이 질환’, 긁으면 더 번집니다 최소치 2026-05-09 1,808
313 크루즈선서 3명 사망 '공포'...바이러스 감염 확진 서초언니 2026-05-09 1,830
312 10대는 ‘핫플’, 3040은 ‘쇼핑몰’, 60대는 ‘역·공항’ 강남언니 2026-05-09 1,830
311 김부겸 “국힘 잘못 왜 대구가 책임지나” vs 추경호 “文 정부 총리가 할 말 아냐” 놀면서 2026-05-09 1,810
310 “어린이날에 에버랜드 갈까?” 50점짜리 아빠…100점짜리 정답은 ‘여기’ 그레이몬 2026-05-09 1,808
309 총 든 황정민·조인성 심상찮다…항구마을 덮친 ‘공포의 존재’ [영화 ‘호프’ 스틸컷] 엔두키 2026-05-09 1,834
308 글로벌 AI규제 전쟁…한국판 생존 전략 관건 재래식 2026-05-09 1,800
307 성심당 7000평 농사 짓더니…70살 맞아 내놓는 ‘기념빵’ 정체 플토짱 2026-05-09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