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국민의힘, '부산 북갑'에 박민식 공천…하정우·한동훈과 3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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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0

.오산개인회생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확정했다. 이에 박 후보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3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브리핑을 열고 "부산 북갑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개표를 완료한 결과 박민식 후보가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3~4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선관위 위탁경선 투표 및 ARS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750명)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치러졌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박 후보와 경쟁했던 이영풍 전 KBS 기자는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 전 후보는 공관위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민식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밀알이 되겠다"며 "다만 정치 신인에 대한 원내 진입에 대한 장벽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이는 한동훈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낮게 본 것으로 풀이 된다. 이번 경선 결과로 인해 부산 북갑 보선은 박 후보와 하정우 민주당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간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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