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환자도 IVF를 시도할 수 있나.

  • 오늘내일
  • 0
  • 1,34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0

.창원입주청소 “자궁암은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자궁체부암으로 나뉘는데, 자궁이 보존된 상태라면 임신을 시도해 볼 여지는 있다. 이 경우에는 자연임신을 기다리기보다 IVF를 통해 시간을 줄이는 전략을 권한다. 실제로 암센터에서 치료 후 가능한 한 빨리 임신하라는 얘기를 듣고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자궁내막암은 유방암처럼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그래서 IVF를 하더라도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에스트로겐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가능한 한 빠르게 임신과 출산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수정란을 동결해 뒀다가 자궁내막 상태를 보면서 이식하는 방식도 많이 활용한다.” 최근 들어 갑상샘 질환을 앓는 젊은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그 이유가 뭔가. “갑상샘은 몸의 전체적인 ‘속도’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갑상샘자극호르몬(TSH)이 갑상샘 기능을 조절하는데, 난임 여성들에게서 갑상샘기능저하증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 임신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TSH를 일반인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본다. 따라서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더라도, 임신 준비 중이라면 한층 면밀한 평가와 관리가 필요하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다. 최근에는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생활습관 같은 요인이 면역 시스템의 균형을 깨뜨려 갑상샘 질환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고 호르몬 대사를 적절히 조절하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를 치료하면서 IVF도 병행할 수 있다. 임신 중에도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약을 처방하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갑상샘 질환에 걸리면 왜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나. “갑상샘 기능은 생식의 전 과정을 흔들 수 있다. 갑상샘은 단순한 대사기관이 아니라 생식호르몬 축과 직접 연결돼 있어서 배란을 불규칙하게 만들거나 배란이 아예 되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 또 황체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하시모토 갑상샘염 같은 경우에는 면역반응이 자궁 환경에까지 영향을 주면서 착상을 방해하거나 유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갑상샘호르몬 수치는 난임 검사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기본 항목이다. 결국 임신 가능성을 높이려면 몸 전체의 대사 균형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6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6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50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39
739 "데이터센터 발열 잡는 수랭식 전면 배치"…삼성전자, 액체·액침냉각 사업 가속화 외이링포123 2026-05-17 1,238
738 이날 미스티코는 'BTS'와 각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흰색 재킷을 입고 등장했으 김유지니12341 2026-05-17 1,230
737 정청래, 김용범 ‘AI 초과세수 국민배당’ 제안에 “솥뚜껑 먼저 열면 밥 설익어…학계 논의가 우선” 성황리 2026-05-17 1,188
736 방탄소년단 진, 멕시코 프로레슬링 국민 영웅 미스티코와 초특급 투샷..전 세계 반응 '폭발' 김유지니 2026-05-17 1,242
735 압구정 갤러리아, ‘모래시계형’ 랜드마크로…옛 프리마호텔 부지는 역세권 복합개발 속도 성황리5123 2026-05-17 1,219
734 아내는 식칼 던지고 장모는 사돈에 손 벌리고” 남편의 이혼 고민 외이링포 2026-05-16 1,220
733 증상 빨리 줄이기 위해...여러 감기약 동시에 먹었다 성황리 2026-05-16 1,248
732 치매 앓는 80대 노모 121회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아들…10년 구형 외이링포 2026-05-16 1,234
731 이영표-차두리 '후계자' 떴다... 김유지니 2026-05-16 1,270
730 연기군 5평 사무실에서 시작한 콜마그룹, K-뷰티 열풍 타고 대기업 되다 김유지니123 2026-05-16 1,239
729 감기 증상에 집에 있던 ‘이 약’ 많이 먹었더니…몸에 독성 확 퍼졌다, 왜? 성황리 2026-05-16 1,216
728 피해자의 신원은 송미순(가명). 62세. 아파트 근처 다세대주택 3층에서 남편과 살았다 외이링포 2026-05-16 1,266
727 '원더풀스'에는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최대훈과 임성재도 힘을 보탰다 김유지니 2026-05-16 1,239
726 女시신 가슴에 이빨자국 남겼다…중국 튄 살인마 충격 최후 외이링포 2026-05-16 1,288
725 박은빈 "'우영우' PD와 빠른 재회, 즐거워지고 싶어 선택" 김유지니13 2026-05-1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