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론조사, PK 표심 예측 실패

  • 사이버트론
  • 0
  • 2,12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0

.종로구입주청소 한국조사연구학회장을 역임한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현재 선거 여론조사를 방법적으로 보면 여론조사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노출돼 응답률도 낮지만, 특정 성향을 가진 사람들만 응답하는 경향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응답률이 높아야 추정도 의미 있는데 현재는 여론조사가 얼마나 실재를 반영하고 있는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4년 총선 당시 부산 사하을 최종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던 한국리서치 측에게 실제 그후 지역 여론조사 정확도를 올리기 위한 보완책 논의가 있었는지 문의했다. 김춘석 여론조사총괄 부문장은 “특별히 별도로 논의된 것은 없다”라며 “언론사 의뢰조사는 일반론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따로 보완책을 만들어 적용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ARS든 전화 면접이든 한계는 분명히 있다. 여론조사라는 것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인데 유권자가 자신의 지지를 당당하게 밝히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면 그 귀책 사유는 정치권에 있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닐까.” 조사 기법상 한계도 없진 않지만, 근본적으로는 유권자가 떳떳하게 자신의 표심을 드러낼 수 없게 만드는 한국 정치 풍토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82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42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18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835
586 “허벅지 만지고 다리에 매달려”…주민 위협한 원숭이에 日 발칵 외이링포 2026-05-14 2,012
585 “음료 반입 안돼요”…기사 눈찌르고 버스에 ‘대변’ 60대, 집유 에이스 2026-05-14 1,998
584 앤트로픽은 미토스의 위험성을 공동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 글래스윙' 외이링포232 2026-05-14 2,004
583 트럼프 “유럽 필요로 했을 때 없었다”…이탈리아·스페인도 주둔 미군 감축 검토 냉동고 2026-05-14 2,049
582 중노위 관계자는 조정 종료 선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든지 노사 양측이 다시 요청을 하면 풀세모 2026-05-14 2,075
581 "법인세뿐 아니라 근로소득세까지 감면".. 지역 불균형 해소 샘숭이 2026-05-14 2,049
580 앤트로픽 만난 류제명 차관…정부,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의사 타진 외이링포 2026-05-14 2,014
579 삼성전자 사후조정 최종 결렬…정부, '총파업' 막을 카드 남았나 내로피 2026-05-14 2,015
578 시장 수급 실패를 왜 사유재산권 제한으로… 외톨이 2026-05-14 2,027
577 광복 후 생산기관 국유화 극복…서구식 경제체제로 건국 네로야 2026-05-14 2,030
576 예민한 투수라면 받아들이지 못했을 수도 있다. 김유지니 2026-05-14 2,008
575 성리학의 나라 조선, 사유재산 모으면 공격 대상 아제요 2026-05-14 2,083
574 삼성 반도체 신사업, 투자시계 다시 돈다 외이링포 2026-05-14 2,039
573 日 270여 영주, 수도 거주 명령…교통·상업 발달 계기 맘보숭 2026-05-14 2,043
572 李 “환단고기, 역사를 보는 입장 차이”… 학계 “가짜 역사책 언급 황당” 김유지니5123 2026-05-14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