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악수 후 손 탈탈' 논란...국힘 "유권자가 벌레인가"

  • 뽀로로
  • 0
  • 75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1

.도봉구입주청소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이른바 '악수 후 손 털기' 논란을 두고 야권 후보들과 국민의힘이 일제히 공세에 나섰습니다. 어제(29일) 첫 부산 일정으로 구포시장을 방문한 하 전 수석이 상인들과 악수한 뒤 양손을 비비거나 터는 듯한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자, 해당 지역구에 출마하는 한동훈 무소속 전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현직 부대변인이 방송에서 '하정우 손 털기는 대세에 지장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민주당에 묻는다"며 "북구 시민들을 무시해도 대세에 지장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부산 북갑 예비후보인 박 전 장관도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 지역을 일궈온 주민들을 자신과는 결코 섞일 수 없는 '다른 부류'로 대하는 그 뿌리 깊은 선민의식과 오만함이 무의식중에 터져 나온 것"이라며 "구포시장 어머니들의 손은 닦아낼 '오물'이 아니라 우리를 키워온 '훈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하 전 수석이 어제 시장의 젊은 상인 몇 분하고 악수하고는 갑자기 손에 무슨 오물이라도 묻은 듯이 손을 터는 장면이 있었다"며 "하 전 수석은 유권자를 벌레 취급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같은 권력자의 손을 잡은 뒤에도 그렇게 손을 닦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출세한 듯 귀족 흉내를 내는 정치로는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주민과 악수하고 손을 털다니 너무 충격적"이라며 "이 대통령이 정치에 대한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을 그냥 내려 보낸 건 너무 오만해 보인다"고 꼬집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10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92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90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864
477 선생님들이 막아섰다. 이미 계엄군이 학교 밖을 점령한 채 대기한 상태였다 블랙몬 2026-05-13 706
476 "전두환 물러가라" 고3 학생들의 분노... 신흥고를 아시나요? 체크맨 2026-05-13 695
475 李대통령 "돈놀이에도 정도가…원시적 약탈금융 서민 목줄" 김유지니231 2026-05-13 702
474 구윤철 "코스피 여전히 저평가"…금투세 도입 신중 김유지니3123 2026-05-13 715
473 절약된 시간은 휴식이나 학습의 여유로 이어지지 않는다 덤프트럭 2026-05-13 705
472 AI 의존할수록 조직의 허리 약해진다 포크레인 2026-05-13 719
471 무주택자, 서울 '세 낀 집' 매수길 열렸다 김유지니 2026-05-13 725
470 김용범, AI시대 '국민배당금' 제안…"반도체 호황, 구조적 초과이윤 가능성" 김유지니555 2026-05-13 731
469 “암세포 폭증한다”… 약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뭐지? 도면발 2026-05-13 731
468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회사 김유지니555 2026-05-13 817
467 “잔인해도 정도가 있지”…‘배드뱅크’ 콕 집어 비판한 이유 김유지니1231 2026-05-13 714
466 토허가구역 세입자 있는 모든 주택 매도 시 실거주 유예 김유지니12311 2026-05-13 766
465 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건설사 차명 소유 의혹 워크맨 2026-05-13 745
464 미 텍사스 한인타운서 총격 사건으로 5명 사상... "금전 갈등 이유" 스타일 2026-05-12 711
463 한지아 그러니까 비례대표를 폐지해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김유지니 2026-05-12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