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범…"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 가이오
  • 0
  • 2,61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2

.성남꽃배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를 공급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오세훈 후보는 6일 서울 종로구 선거대책위원회사무실에서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 이동 안전망 확충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성토하며 "집이 있는 시민도, 집이 없는 시민도, 집을 계속 보유하려는 시민도, 집을 팔려는 시민도, 집을 사려는 시민도, 모두가 고통받는 '부동산 지옥'"이라며 "압도적 공급 확대로 무주택 시민 여러분의 자가 소유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심 주거 선택지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2031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2만3000호와 공공분양주택 65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도 현재 3만7000호에서 같은 기간 10만6000호로 늘린다. 여기에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인 토지임대형 아파트와 분양가의 20%만 선납하는 할부형 아파트로 구성된 '바로내집' 모델을 도입해 무주택 시민의 자가 소유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주거 대책 재원으로 오 후보는 중앙정부에 묶인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는 '주택기금 주권' 회복을 강조했다. 서울시민이 청약저축을 통해 납입한 주택도시기금은 25조원이지만, 서울 지역 주택 사업에 투입된 액수는 약 10조원에 불과하다는 게 오 후보 측 주장이다. 아울러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무이자 대출 한도를 최대 7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공공임대 거주 신혼부부의 대출 이자를 최대 12년간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기간은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고 지원 대상도 한부모 가족 및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확대한다. 오 후보는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후보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재개발·재건축 공약인 '착착개발'을 겨냥해 "매우 공허한 이야기"라며 "절차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시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8,78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42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4,08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424
1563 노인회관서 "빨간 옷 다 죽이겠다"…70대 남성 체포 과메기 2026-05-28 1,764
1562 한동훈 “李 공소 취소 찬성하나” 하정우 “검사 습관 못버렸나” 뽀로로 2026-05-28 1,792
1561 경찰 "김세의, '김수현 미성년 교제' 허위…김새론 목소리 조작" 아는게힘 2026-05-28 1,757
1560 태아보험, 준비 과정에서 차분히 살펴볼 부분 곽두원 2026-05-28 1,763
1559 "전략성 깊은 실시간 PvP, 대회 개최가 꿈" 김진주 2026-05-28 1,794
1558 "강해서가 아닌 예뻐서 꾸민다" 노리치 2026-05-28 1,816
1557 탱크데이'에 우는 스타벅스 직원 "매일 출근이 공포…지옥 같다" 자본가 2026-05-28 1,872
1556 엘리하이 초등, 집에서 학습을 고민한다면 곽두원 2026-05-28 1,867
1555 "감히 학부모한테!" 놀면서 2026-05-28 1,833
1554 디젤유엔 보조금, 전기트럭엔 0원....현장의 보틀넥 강릉소녀 2026-05-28 1,825
1553 정국, 재벌 노린 '알뜰폰 해킹' 엔두키 2026-05-28 1,851
1552 배우 김규리 북촌한옥마을 집 침입, 강도·폭행 40대 남성 붙잡았다 성현박 2026-05-28 1,864
1551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최승호 삼전 노조 위원장, 임단협 찬성 호소 갤럭시 2026-05-28 1,911
1550 연이틀 PK서 '지역 발전' 약속한 이 대통령… 野 "대놓고 관권선거" 비에이치 2026-05-28 1,847
1549 李 비판 하룻만에…이스라엘군 억류, 구호선 탑승 한국인 2명 풀려나 장기적 2026-05-2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