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 그렇게 외치더니"…장관 부인, 어깨 드러낸 드레스 '시끌'

  • 비에이치
  • 0
  • 1,32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2

.부산웨딩박람회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의 부인이 백악관 공식 행사에서 입은 의상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가디언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의 부인 제니퍼 로셰는 지난 25일 워싱턴DC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당시 로셰는 몸에 밀착되는 분홍색 원피스를 착용했는데, 해당 의상은 중국 패스트 패션 브랜드 쉬인(SHEIN)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쉬인 온라인몰에서 42달러(한화 약 6만2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중국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에서는 그 절반 정도 되는 가격에 시판되고 있다. 문제는 헤그세스 장관이 평소 중국에 대해 노골적으로 적대적 입장을 드러내왔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배우자가 중국산 의상을 입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의 정치·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 엘라 데비가 소셜미디어 엑스(X)에 "헤그세스의 아내가 테무에서 산 드레스를 입고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 참석했다(농담이 아니다)"고 쓴 게시물은 600만회 이상 읽혔다. 온라인 패션지 다이어트 프라다도 SNS에서 "헤그세스의 부인이 자기 정파의 민족주의적 이데올로기와 다르게 외국의 패스트패션 제품을 입었다"고 꼬집었다. 반면 고가 명품이 아닌 대중적인 브랜드를 선택한 것이 문제될 이유가 없다는 반론도 적지 않았다. 특히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들은 과도한 비판이라며 로셰를 옹호하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로셰는 보수 성향 방송사 폭스뉴스에서 총괄 프로듀서를 지낸 인물로, 이혼 이력이 두 차례 있는 헤그세스 장관의 세 번째 아내다. 폭스뉴스의 주말 진행자였던 헤그세스 장관과 혼외관계로 임신한 뒤 딸을 낳았고, 두 사람은 각자 배우자와 이혼한 뒤 2019년에 결혼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7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7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51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51
1667 하정우·박민식·한동훈 나란히 콩국수 행사 참석…보수 단일화 변수 속 박민식 ‘삭발’ 노리치 2026-05-30 789
1666 극명하게 갈린 찬성률...가결에도 노노갈등 불씨 '여전' 용지바 2026-05-30 742
1665 광주 이마트 앞 ‘근조 스타벅스’까지···“정용진 사퇴” 요구로 번지는 ‘탱크데이’ 파문 포켓고 2026-05-30 766
1664 민주당·진보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로 단일화 광고링 2026-05-30 768
1663 BMW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까? 곽시원 2026-05-30 773
1662 ‘유서 대필’ 강기훈씨, 끝내 ‘조작 기소’는 불인정…35년 만에 민·형사 사실상 종결 닭갈비 2026-05-30 772
1661 “달걀만큼 단백질 많아”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뭘까? 그거같음 2026-05-30 779
1660 기업 판촉물,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입니다 곽두원 2026-05-30 793
1659 머스크의 빅픽처?…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 부상 얼궁형 2026-05-30 800
1658 “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원주언 2026-05-30 820
1657 빈집, 양평 너마저 맨트리컨 2026-05-30 811
1656 판촉물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합니다 곽두원 2026-05-30 788
1655 이 대통령, ‘강남 아파트 중국인 싹쓸이’ 보도에 “가짜뉴스 엄중 책임 물어야” 강릉소녀 2026-05-30 779
1654 여름 끝나도 흡혈활동하는 모기…"원인은 도심 빛 공해" 다배움 2026-05-30 769
1653 장기렌트카 가격,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 곽두원 2026-05-30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