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 크리링
  • 0
  • 9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2

.여주입주청소 미국 7위→1위·인도 5위→2위 확대…UAE 등 중동 비중 일제히 축소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 조사도 계획 중동 전쟁 여파로 '수급 위기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나프타 수급이 정부와 업계의 수급처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5월에는 기존 대비 90% 수준을 확보하며 안정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쟁 전 수입 비중 기준 7위와 5위였던 미국과 인도가 전쟁 이후 각각 1위와 2위로 올라서면서 중동 의존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나프타 대체 수입선은 중동에서 미국, 인도, 알제리, 그리스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특히 전쟁 이후 미국이 나프타 최대 수입국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5월 나프타 전체 수급 물량이 중동전쟁 이전 대비 85~90% 수준으로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프타 수급 다변화 지원 정책에 중동 비중 줄고, 미국 비중 늘어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중동 전쟁 이후 국가별 나프타 수입 비중은 미국(24.7%)을 필두로 인도(23.2%), 알제리(14.5%), UAE(10.2%), 그리스(4.5%) 순으로 나타났다. 전쟁 전에는 UAE(23.5%), 알제리(15.6%), 카타르(12.6%), 쿠웨이트(8.8%), 인도(7.9%) 순이었다. 전쟁 영향으로 중동 비중이 줄어든 가운데, 기존 7위였던 미국이 1위로, 5위였던 인도가 2위로 올라서는 등 공급망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양 실장은 "미국 나프타 비중이 상승한 것은 수급 측면에서 확보가 용이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거리상 도입 기간이 길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물량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나프타 수급선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 6744억 원을 편성하고, 나프타 및 LPG, 콘덴세이트, 기초유분 등 기초원료 수입단가 인상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책은 4월 1일 계약분까지 소급 적용된다. 양 실장은 "보조금 정책 효과로 3월 한 달간 체결된 나프타 계약 물량이 4월에는 보름 만에 계약이 이뤄지는 등 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5월 나프타 수급이 중동전쟁 이전 대비 85~9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나프타 수급 개선 흐름에 따라 석유화학 업계 가동률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여천NCC는 지난달 55% 수준에서 이달 10일 60%, 24일 65%로 상승했다. 대한유화 역시 지난달 62%에서 이달 28일 기준 72%로 개선됐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30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4,07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0,06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4,111
550 항간의 인식과 달리 2019년 조국 사태 자체가 청년층 여론에 미친 영향 다음카 2026-05-14 72
549 서울 신축 아파트가 없다…건설사는 미분양 '비명' 김유지니5123 2026-05-14 68
548 청년 삶 위협하는 저출생·연금·주거 문제, 누가 선점할 것인가 익룡1 2026-05-14 71
547 가족과 주왕산 찾은 초등생 실종 이틀째…헬기 투입 수색 외이링포 2026-05-14 72
546 삼성전자의 경우 영향은 다소 복합적이다 황장군 2026-05-14 76
545 이 대통령 "소년공 출신 자랑스러워…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이분법 깨야" 밥먹자 2026-05-14 72
544 '직매입 갑질' 의혹에 발목 잡힌 무신사 김유지니 2026-05-14 74
543 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외이링포 2026-05-14 75
542 미 반도체주 급락에 K메모리株 긴장…엔비디아 실적이 분수령 모티중위 2026-05-14 72
541 ‘친윤 공천신청’ 지적에…국힘 “무조건 尹통 사람 단정은 편협” 파로마 2026-05-14 71
540 이 대통령, "김 실장의 '초과세수'를 '초과이윤'으로"…음해성 가짜뉴스에 맹폭 죄인이 2026-05-14 72
539 "조선 붐은 온다"…중동 수요 밀고 마스가 당기고 김유지니 2026-05-14 72
538 "이미 결혼한 아들인데"…'가짜 청첩장' 돌린 교장 논란 박진주 2026-05-14 76
537 "급매 움직일 수도"⋯토허제 유예 확대에 현장 기대감 김유지니1231 2026-05-13 71
536 삼성전자 노사 협상 이틀째…노조 "합의든 결렬이든 최선" 김유지니 2026-05-13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