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 크리링
  • 0
  • 1,11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2

.여주입주청소 미국 7위→1위·인도 5위→2위 확대…UAE 등 중동 비중 일제히 축소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 조사도 계획 중동 전쟁 여파로 '수급 위기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나프타 수급이 정부와 업계의 수급처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5월에는 기존 대비 90% 수준을 확보하며 안정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쟁 전 수입 비중 기준 7위와 5위였던 미국과 인도가 전쟁 이후 각각 1위와 2위로 올라서면서 중동 의존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나프타 대체 수입선은 중동에서 미국, 인도, 알제리, 그리스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특히 전쟁 이후 미국이 나프타 최대 수입국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5월 나프타 전체 수급 물량이 중동전쟁 이전 대비 85~90% 수준으로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프타 수급 다변화 지원 정책에 중동 비중 줄고, 미국 비중 늘어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중동 전쟁 이후 국가별 나프타 수입 비중은 미국(24.7%)을 필두로 인도(23.2%), 알제리(14.5%), UAE(10.2%), 그리스(4.5%) 순으로 나타났다. 전쟁 전에는 UAE(23.5%), 알제리(15.6%), 카타르(12.6%), 쿠웨이트(8.8%), 인도(7.9%) 순이었다. 전쟁 영향으로 중동 비중이 줄어든 가운데, 기존 7위였던 미국이 1위로, 5위였던 인도가 2위로 올라서는 등 공급망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양 실장은 "미국 나프타 비중이 상승한 것은 수급 측면에서 확보가 용이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거리상 도입 기간이 길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물량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나프타 수급선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 6744억 원을 편성하고, 나프타 및 LPG, 콘덴세이트, 기초유분 등 기초원료 수입단가 인상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책은 4월 1일 계약분까지 소급 적용된다. 양 실장은 "보조금 정책 효과로 3월 한 달간 체결된 나프타 계약 물량이 4월에는 보름 만에 계약이 이뤄지는 등 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5월 나프타 수급이 중동전쟁 이전 대비 85~9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나프타 수급 개선 흐름에 따라 석유화학 업계 가동률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여천NCC는 지난달 55% 수준에서 이달 10일 60%, 24일 65%로 상승했다. 대한유화 역시 지난달 62%에서 이달 28일 기준 72%로 개선됐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39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18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18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108
665 이 대통령 "전국 교복 가격 비교하는 사이트 검토해보시라" 김유지니 2026-05-15 1,044
664 성북구와 종로구의 주간 상승률은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외이링포 2026-05-15 1,029
663 금감원 브리핑 하루 만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무기한 연기' 김유지니 2026-05-15 1,050
662 벡스코 웨딩박람회 12 2026-05-15 1,014
661 서울 아파트 다시 들썩이나···강남구도 상승 전환, 서울 전체 상승률 큰 폭 확대 외이링포 2026-05-15 1,047
660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준공식 전 감사의 정원 강행 중단 김유지니 2026-05-15 1,061
659 재판부는 이날 “현 단계에서 소송 지연 목적이 명백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외이링포232 2026-05-15 1,024
658 "의미 없다" "세금 잘 쓰였나" 감사의 정원에 미적지근한 광화문 민심 김유지니 2026-05-15 1,032
657 윤석열 내란 항소심 재판 ‘잠정 정지’…“재판부 못 믿겠다” 30분 만에 피고인 절반 퇴정 외이링포 2026-05-15 1,055
656 초등생 여아 만져대던 60대男 "내 마누라로 딱이네" 김유지니 2026-05-15 1,046
655 국힘 정성국,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학교 폭력 예방’ 마련법 대표발의 외이링포2232 2026-05-15 1,037
654 삼성전자, 두아 리파 '220억 소송'에 반박…"무단 사용 아냐" 김유지니 2026-05-15 1,054
653 그릭요거트, 단백질과 장 건강 함께 챙기는 식품 외이링포333 2026-05-15 1,065
652 한병도 "나무호 공격 주체 섣불리 특정 땐 호르무즈 韓선박 26척 위험" 김유지니5123 2026-05-15 1,048
651 코엑스 웨딩박람회 12 2026-05-15 1,067